홍준표 “李대통령, 관세 협상 선방...핵잠 승인, 안보에 기여”

빈이경 인턴기자 2025. 10. 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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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후속 관세 협상 결과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이번 관세 협상에서 나름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꿈'에서 익명의 한 지지자가 이번에 논의된 한국과 미국의 관세 후속 협상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는 이번 자동차 관세가 현행 25%에서 15%로 낮아진 것과 3천500억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금을 10년에 걸쳐서 분할 납부하기로 협의한 것이 마치 국민들께 무슨 큰 선물을 안겨준 것 마냥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이번 관세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갑질에 대해 그나마 선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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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후속 관세 협상 결과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이번 관세 협상에서 나름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꿈’에서 익명의 한 지지자가 이번에 논의된 한국과 미국의 관세 후속 협상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는 이번 자동차 관세가 현행 25%에서 15%로 낮아진 것과 3천500억달러에 달하는 대미 투자금을 10년에 걸쳐서 분할 납부하기로 협의한 것이 마치 국민들께 무슨 큰 선물을 안겨준 것 마냥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하자 “이번 관세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갑질에 대해 그나마 선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특히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관련, 승인을 받아낸 것은 우리 안보에 큰 기여를 한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9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을 건의, 30일에 승인을 받아냈다. 이와 관련, 홍 전 시장은 지난 2017년 자유한국당 대표 재임 당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6차 핵실험은 강행한 것을 두고 한국도 독자적으로 핵무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그 이후에도 여러 차례 ‘핵무장론’을 강력하게 주장한 바 있다.

빈이경 인턴기자 beeky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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