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의 땅을 흔드는 울림”… 최인엽 개인전 전시 11월 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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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인 최인엽 작가(사진)가 개인전 '볼캐닉 에코(Volcanic Echo)'를 최근 개최, 11월 2일까지 서울 성북구 유영공간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강원문화재단 지원작으로 폭발적인 소재 '화산'을 주제로 삼았다.
전시는 감정의 폭발을 단순한 파괴가 아닌 변화의 가능성으로 바라봤다.
화산이라는 상징적 이미지 아래에서 내면의 폭발과 침묵, 파괴와 생성이 교차하는 역설의 시간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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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인 최인엽 작가(사진)가 개인전 ‘볼캐닉 에코(Volcanic Echo)’를 최근 개최, 11월 2일까지 서울 성북구 유영공간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강원문화재단 지원작으로 폭발적인 소재 ‘화산’을 주제로 삼았다. 전시는 감정의 폭발을 단순한 파괴가 아닌 변화의 가능성으로 바라봤다. 지하에서 응축된 에너지가 지표를 뚫고 나오는 현상 ‘화산’을 통해 파괴와 생성의 순간을 담았다.
최인엽은 깊숙이 가라앉은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화산이라는 상징적 이미지 아래에서 내면의 폭발과 침묵, 파괴와 생성이 교차하는 역설의 시간을 탐구한다. 그에게 ‘폭발’은 감정의 휘발이 아닌 다른 형태로의 변화다.
그의 작업에 내재한 힘은 메아리처럼 되돌아오며, 과거의 흔적을 현재의 시간 속으로 불러낸다. 최인협은 도자, 회화, 설치를 넘나들며 ‘내면의 폭발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질서’를 시각화한다. 도자기 위에 그린 드로잉은 불에 녹고 굳는 과정을 거치며, 감정이 형태를 얻는 물리적 기록이 된다.
최인엽은 “감정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형태를 바꾸어 다른 시간 속에서 다시 살아난다”며, “불안과 균열이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과정을 작품으로 바라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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