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전자' 가나...증권가, 삼성전자 목표주가 일제히 상향

고우리 2025. 10. 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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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5만전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증권가에서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31일 삼성전자에 대해 "D램 전체 제품군에서 강한 수요가 지속해서 발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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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5만전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증권가에서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31일 삼성전자에 대해 "D램 전체 제품군에서 강한 수요가 지속해서 발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임소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큰 폭 상회했다"며 "반도체에서 D램과 낸드(NAND) 모두 비트 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와 평균판매가(ASP)가 큰 폭 개선되며 견조한 실적을 보인 데 기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도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5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KB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수요 급증을 반영해 내년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대비 28% 늘린 82조 2,0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원 연구원은 "내년 반도체(DS) 영업이익은 출하 증가와 가격 상승이 동시에 발생해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61조 8,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2018년 영업이익(44조 5,000억 원)을 웃돈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며 "특히 내년 삼성전자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업체로의 HBM3E 및 HBM4 주문 급증과 범용 D램, 낸드 수요 공급 상회로 이미 메모리 전 제품이 '솔드아웃'(완판)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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