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57%…민주 41%·국힘 26% [한국갤럽]

한수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an.sujin@mk.co.kr) 2025. 10. 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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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57%로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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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상승
긍정 평가 ‘외교’·‘민생’ 꼽아
부정 평가 ‘부동산 정책’ 가장 많아
민주 2%p 하락·국힘 1%p 상승
45%, ‘코스피 5000 달성’ 전망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경북 경주 APEC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5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57%로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긍정 평가 비율은 지난 10월 3주 조사에서 54%, 전주에는 56%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 중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3%로 지난주와 동일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23%), ‘경제/민생’(18%), ‘전반적으로 잘한다’(8%), ‘소통’(7%), ‘서민 정책/복지’, ‘추진력/실행력/속도감’, ‘주가 상승’, ‘직무 능력/유능함’(이상 4%), ‘전 정부 극복’(3%) 등을 꼽았다.

부정 평가자들은 그 이유로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이상 12%),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10%), ‘경제/민생’(9%),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7%),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6%), ‘정치 보복’,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재/독단’(이상 4%) 등을 선택했다.

한국갤럽 측은 “이번 주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가 최상위에 올랐고, ‘주가 상승’도 눈에 띈다. ‘외교’와 ‘관세 협상’은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 자리했다”며 “현재 경주에서 진행 중인 APEC 정상회의와 10월 29일 저녁 무렵 전해진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소식에 상반된 시각이 존재함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민주 41%·국힘 26%…양당 격차 15%p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로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1%포인트 오른 26%로 집계됐다. 양당간 격차는 15%로 좁혀졌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진보당 2% 등의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로 나타났다.

코스피 5000 달성과 관련해서는 ‘가능할 것’이라는 응답이 45%,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29%였다.

앞서 9월 1주(2~4일) 조사에서는 50%가 불가능하다고 응답했고, 27%가 가능하다고 했으나 반전됐다.

한국갤럽 측은 “과거 요원하게 보였던 4000선을 넘어서면서 5000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2.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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