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대변인도 반한 ‘조선미녀’ ‘메디힐’...K뷰티 글로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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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레빗(Caroline Levitt)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한국 화장품을 '직접 쇼핑'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레빗 대변인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South Korea skincare finds(한국 스킨케어 발견템)"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국 화장품을 모아놓은 사진을 올렸다.
그의 이번 K뷰티 쇼핑 인증은 단순한 개인 취향을 넘어,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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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개 한국 브랜드 제품 SNS 공개
K스킨케어 올 수출 35억달러
수입규모보다 10배 이상 많아

캐롤라인 레빗(Caroline Levitt)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한국 화장품을 ‘직접 쇼핑’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레빗 대변인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South Korea skincare finds(한국 스킨케어 발견템)”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국 화장품을 모아놓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길에 경주 황리단길 인근 CJ올리브영 황남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 13개 K뷰티 제품 ‘한눈에’
사진에는 ‘조선미녀’, ‘메디큐브’, ‘메디힐’, ‘브이티 코스메틱’, ‘구달’, ‘토리든’, ‘브링그린’ 등 총 13개의 한국 브랜드 제품이 담겼다.
대표 제품은 △조선미녀 인삼클렌징오일·아이크림·프로폴리스세럼·청매실클렌저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PDRN 톤업선크림 △메디힐 티트리·콜라겐 마스크팩 △브이티 리들샷 △구달 청귤 비타C 세럼 △토리든 다이브인 히알루론산 세럼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수딩크림 등이다.
이들 대부분은 올리브영 단독 기획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아마존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메디큐브의 ‘제로모공패드’는 아마존 ‘뷰티 & 퍼스널 케어’ 부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 경주 황리단길, APEC 기간 ‘핫플레이스’로
레빗 대변인의 방문 소식이 알려지며,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올리브영 황남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떠올랐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 23~29일 황남점 외국인 방문객 수는 전주 대비 77% 증가했고, 외국인 매출 비중은 평시의 두 배 이상으로 뛰었다.
매장에서는 다국어가 가능한 직원과 16개 언어 실시간 번역기를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도 제공했다.
■ “합리적 가격+고품질” K뷰티 경쟁력
레빗 대변인의 SNS 게시물은 K뷰티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K스킨케어가 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로는 합리적인 가격, 고품질·고기능성 성분, SNS 중심 마케팅, 그리고 한국콜마·코스맥스 등 ODM 기업의 기술력이 꼽힌다.
최근에는 연어 유래 PDRN, 펩타이드, 달팽이점액 등 고기능성 성분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85억2000만 달러, 그중 스킨케어 부문은 35억5000만 달러(전체의 41.7%)를 차지했다. 반면 수입액은 3억 달러 수준으로, 한국이 명실상부한 ‘스킨케어 강국’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의 ‘K뷰티 러브’
1997년생인 캐롤라인 레빗은 지난해 27세의 나이로 미국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에 임명됐다.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백악관 언론실 인턴으로 경력을 시작해, 대통령 연설문 작성자로 성장한 ‘엘리트 홍보 전문가’다.
그의 이번 K뷰티 쇼핑 인증은 단순한 개인 취향을 넘어,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대변인 #조선미녀 #메디힐 #백악관 #K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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