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3분기 매출 1025억달러 ‘사상 최고’…아이폰 매출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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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 3분기(4∼6월·회계연도 4분기) 매출 1025억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올렸다.
아이폰 매출은 490억3000만달러, 아이클라우드·애플뮤직 등 서비스 부문은 249억7000만달러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쿡 CEO는 "다음 분기(10∼12월)에도 연간 성장률 10∼12%를 기록하며, 아이폰 매출도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애플 사상 최고의 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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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 3분기(4∼6월·회계연도 4분기) 매출 1025억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올렸다. 주당순이익은 1.85달러로, 시장 전망치 1.77달러를 웃돌았다.
30일(현지시간) 애플은 분기 매출이 시장조사업체 LSEG 전망치 1022억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아이폰 매출은 490억3000만달러, 아이클라우드·애플뮤직 등 서비스 부문은 249억7000만달러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아이폰 매출은 시장 예상치인 501억9000만달러에는 다소 못 미쳤다.
팀 쿡 애플 CEO는 CNBC 인터뷰에서 “지난달 출시한 아이폰17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며 “다만 일부 모델은 공급 제약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패드 매출은 69억5000만달러, 맥(데스크톱·노트북)은 87억2000만달러, 애플워치·에어팟·비전프로 등 기타 제품 부문은 90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쿡 CEO는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세 없이 책정한 가격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관세 부담은 매출총이익에서 흡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9월 결산 법인인 애플의 연간 매출(지난해 10월∼올해 9월)은 4160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쿡 CEO는 “다음 분기(10∼12월)에도 연간 성장률 10∼12%를 기록하며, 아이폰 매출도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애플 사상 최고의 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이사회는 이날 보통주 1주당 0.26달러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은 다음 달 10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에게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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