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사료 품질관리 쉬워지나

이문수 기자 2025. 10.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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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최근 사료업계의 생산 공정과 품질 검정에 활용되는 사료표준분석방법 중 10개에 대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농관원은 분석법 개정으로 반려동물 사료 생산자 품질관리기준 확보, 동시분석법 개발에 따른 분석비용과 인력 절감, 전처리 개선에 따른 분석시간 단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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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사료표준분석방법 중 10건 개정
지방산·콜레스테롤 등 6개 성분 분석법 신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최근 사료업계의 생산 공정과 품질 검정에 활용되는 사료표준분석방법 중 10개에 대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농관원은 2021년부터 매년 산업계와 품질검정 대행기관 19개소를 대상으로 표준분석법에 대한 애로사항을 조사해 개선점을 발굴했다. 이후 연구과제 선정, 분석법 검증, 전문가 심의회를 거쳐 ‘2025년 사료표준분석방법 개정안’을 완성했다.

개정안 10건은 ▲신규 성분에 대한 분석법 신설 6건 ▲무기물, 비타민, 곰팡이독소 분석 시료에 대한 전처리 절차 간소화 3건 ▲아미노산 분석장비 추가 1건이다. 특히 분석법이 신설된 성분은 지방산, 콜레스테롤, 탄닌산, 멜라민과 복합체 동시분석법, 곰팡이독소, 유전자변형생물체다. 

농관원은 분석법 개정으로 반려동물 사료 생산자 품질관리기준 확보, 동시분석법 개발에 따른 분석비용과 인력 절감, 전처리 개선에 따른 분석시간 단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경규 농관원 시험연구소장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사료표준분석법을 계속 개발·개선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안전한 사료 생산과 유통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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