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아마존 ‘깜짝 실적’…시간 외 거래서 주가 들썩 [투자360]

문이림 2025. 10. 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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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애플이 나란히 깜짝 실적을 내놓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은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12.74% 급등한 251.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투자가 클라우드 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고 있다"며 "엔터프라이즈 고객 수요가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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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WS 3년 만에 최고 성장, 4분기 매출 전망 상향 제시
애플 서비스 매출 사상 최대, 중국 매출은 부진
[챗gpt를 통해 제작함]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아마존과 애플이 나란히 깜짝 실적을 내놓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은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12.74% 급등한 251.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정규 거래에선 3.23% 하락한 222.83달러로 마감했다.

애플은 시간외 거래에서 2.41% 상승한 277.95달러에 마감했다. 정규장에서는 0.63% 올랐다.

아마존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1802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1779억 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95달러로 월가 전망치를 33% 상회했다.

클라우드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매출은 330억달러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아마존은 4분기 매출 전망을 2060억~2130억달러로 제시했다.

로이터는 “클라우드 매출은 거의 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고 이로 인해 회사는 분기 매출을 예상치보다 높게 예측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는 거의 3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경쟁업체에 밀리고 있다는 우려를 가진 투자자들을 안심시켰다”고 평가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투자가 클라우드 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고 있다”며 “엔터프라이즈 고객 수요가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이 AI 워크로드 확산에 힘입어 기업 클라우드 수요를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애플 역시 견조한 실적을 내놨다. 2025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1025억 달러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1024억 달러)에 부합했다. 조정 EPS는 1.85달러로 13% 늘며 4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이폰 매출은 490억 달러로 안정세를 보였다. 서비스 부문 매출은 287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맥·아이패드·웨어러블 등 주요 제품군도 모두 전년 대비 성장세를 나타냈다.

중국 매출은 144억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164억)에 미치지 못했다.

팀 쿡 애플 CEO는 “아이폰 17 시리즈 등 주요 신제품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AI 기능 확장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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