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가상대결서 오세훈 47% 박주민 42%…오차범위 내 격차

박종화 2025. 10. 3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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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 가상대결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현직 오세훈 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격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선 오 시장과 박홍근·서영교·전현희 민주당 의원 간 가상대결도 진행했는데 △오세훈 46.7% 박홍근 35.9% △오세훈 47.6% 서영교 40.4% △오세훈 47.4% 전현희 39.0%로 모두 오 시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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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
범여권 주자 경쟁력 박주민-조국-김민석 순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내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 가상대결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현직 오세훈 시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격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미디어토마토)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28~29일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0%, 국민의힘이 36.8%였다. 오차범위(±3.1%포인트) 내 격차다. 30~50대에선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지만 20대와 60대 이상에선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강북동권(강북구·광진구·노원구·도봉구·동대문구·성동구·성북구·중랑구)과 강남서권(강서구·관악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양천구·영등포구)에선 민주당이, 강북서권(마포구·서대문구·용산구·은평구·종로구·중구)과 강남동권(강남구·강동구·서초구·송파구)이 앞서갔다.

범진보 진영 서울시장 경쟁력을 묻는 문항엔 박주민 의원이 12.4% 지지율로 1위였다. 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11.7%), 김민석 국무총리(10.3%), 정원오 성동구청장(8.4%), 서영교 민주당 의원(6.8%) 순이었다. 범조수 진영 서울시장 후보론 오세훈 시장이 27.5% 지지를 받아 가장 앞서갔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12.1%)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9.3%),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5.4%)가 그 뒤를 이었다.

오 시장과 박 의원을 가상대결에 붙였을 땐 오 시장 46.8%, 박 의원 42.0%로 오차범위 내 승부를 벌였다. 오 시장은 강북동권을 제외한 나머지 권역에서박 의원 지지율을 앞섰다. 이번 조사에선 오 시장과 박홍근·서영교·전현희 민주당 의원 간 가상대결도 진행했는데 △오세훈 46.7% 박홍근 35.9% △오세훈 47.6% 서영교 40.4% △오세훈 47.4% 전현희 39.0%로 모두 오 시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 ARS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5%포인트다.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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