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펑펑 울렸다, 65억 포수 없었으면 어쩔 뻔…한국시리즈 MVP 꿈 아니다 "욕심 난다, 그래도 선수단 전체가 주인공" [MD대전 KS4]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여기까지 온 이상 MVP 욕심이 나죠."
LG 트윈스 포수 박동원은 2023년 KT 위즈와 한국시리즈에서 5경기에 나와 5안타 2홈런 4타점 3득점 타율 0.313 맹타를 휘두르며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 반지를 꼈다. 특히 2차전에서 팀이 3-4로 뒤지던 8회말 1사 2루에서 박영현을 상대로 역전 투런홈런을 날렸다. 3차전에서도 역전 투런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MVP의 몫은 오지환이었다.
LG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한국시리즈. 비록 타율은 0.214(14타수 3안타)로 낮지만, 영양가 있는 홈런 2방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도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4차전은 대박 그 이상이었다. 팀이 1-4로 뒤지던 9회초 무사 1루에서 마무리 김서현에게 추격의 투런홈런을 가져왔다. 3-4 한 점차. LG는 박동원의 홈런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탔다. 박해민 볼넷, 홍창기의 안타에 이어 신민재가 땅볼로 물러났지만 김현수의 역전 2타점 적시타, 문보경과 오스틴 딘의 연속 적시타에 힘입어 7-4 승리를 가져왔다.
LG는 시리즈 3승 1패로 2년 만에 패권 탈환이자 통산 4번째 통합 우승에 단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4차전이 끝난 후 박동원은 "여기까지 온 이상 MVP 욕심이 난다. 시리즈 승기를 잡아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지 않냐. 개인적으로 욕심이 나더라도 이겨야 MVP가 있다. 5차전을 이기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내가 한국시리즈를 많이 안 해봤지만 4차전 같은 경기가 있을까, 선수들이 멋진 경기했다. 승리를 거둬 기쁘다"라며 "나 자신이 빛난 건 2023년이지만, 올해는 모두가 잘해서 끝냈다. 명승부였지만 그때는 내가 주인공, 이번에는 LG 트윈스 선수단 전체가 주인공"이라고 덧붙였다.
김서현을 울린 추격 홈런 상황 설명도 있었다.
박동원은 "초구, 2구는 칠 생각이 없었다. 초구에 운이 좋게 볼이 왔고, 이후 스트라이크는 하나 먹자고 생각했는데 2볼이 됐다. 그다음 스트라이크가 들어왔는데, 쳐야겠다고 생각을 했을 때 실투가 왔고 운이 좋게 홈런으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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