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한장] 이태원 참사 3주기, 여전히 아픈 이들
장경식 기자 2025. 10. 31. 07:01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두고 별들의 집을 찾은 한 외국인 유족, 고인을 떠나보낸 지 3년, 하지만 그들의 아픔은 생생한 듯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사진속 고인의 얼굴을 만지고 입을 맞추었다. 합장하며 고인에게 명복을 빌던 중국인 부부는 생전 고인이 좋아하던 물건들을 사진 아래에 두기도 했다.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도 유족들의 눈물은 이어졌다. 유족들은 곳곳에서 흐느껴 울고, 서로 포옹하며 위로 했다. 한편, 경찰과 지자체에선 할로윈을 앞두고 홍대 등 번화가 거리 순찰 및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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