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이 된 김경문 감독의 믿음, 김서현에게 '다음'이 있을까[KS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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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서현이 또 무너졌다.
김경문 감독도 김서현이 흔들리는 것을 인정, 5차전에서는 폰세-와이스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경문 감독은 한국시리즈에 들어와 다시 김서현을 마무리로 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벼랑 끝에 몰렸으며 김서현은 또 한 번 고개를 숙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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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김서현이 또 무너졌다. 김경문 감독의 믿음은 끝내 최악의 결과를 나았다. 과연 김서현에게 다음 기회가 찾아올까.

김서현은 30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 8회 구원투수로 올라와 0.2이닝동안 19구를 던져 2실점 1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로 흔들렸다. 한화는 김서현의 난조 속 4-7 역전패를 당했다.
김서현에게는 또 한 번 악몽 같은 하루였다. 사실 시작은 좋았다. 8회 2사 1,2루에서 오스틴 딘을 2루 뜬공으로 잡으며 승리투수가 된 3차전의 좋은 기억을 이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9회 김서현은 갑작스러운 제구 난조를 겪었고 오지환에 볼넷, 박동원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흔들렸다.
여기서 한화는 김서현을 교체하지 않았다. 김서현을 다시 한번 신뢰한 것. 하지만 이미 피홈런으로 자신감을 잃은 김서현은 후속타자 박해민에게 볼넷을 줬다. 그제야 한화는 투수를 박상원으로 바꿨고 결과는 충격의 역전이었다.
사실 김서현은 정규리그 막판부터 불안감을 노출했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은 그때마다 믿음을 보였다. 선수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김경문 감독 특유의 스타일이었다.

기회가 없던 것도 아니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김서현은 1차전과 4차전, 홈런을 허용하며 고개를 떨궜다. 김경문 감독도 김서현이 흔들리는 것을 인정, 5차전에서는 폰세-와이스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경문 감독은 한국시리즈에 들어와 다시 김서현을 마무리로 쓸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김서현은 눈물과 함께 3차전 승리투수가 됐다.
단, 과정은 여전히 불안했다. 당시 김서현은 오스틴에게 2스트라이크를 잡았음에도 폭투로 한 점을 줬다. 9회에도 볼넷과 안타를 맞으며 1,2루 위기를 자초하는 등 좋았을 때의 모습은 아니었다. 결국 불안함은 4차전 현실이 됐고 김서현은 또 고개를 떨궜다.
김경문 감독의 믿음은 결국 모두에게 독이 됐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벼랑 끝에 몰렸으며 김서현은 또 한 번 고개를 숙여야 했다. 이미 자신감을 잃을 대로 잃은 김서현에게 남은 기회가 있을까.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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