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APEC 정상회의 시작…젠슨황 오후 경주서 연설·간담회

이정민 기자 2025. 10. 3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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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주 APEC 정상회의의 메인이벤트가 오늘(31일) 시작됩니다.

결과는 '경주 선언'을 통해 내일(1일) 발표될 예정인데요.

우리나라를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도 특별연설과 기자간담회를 엽니다.

경주 현장을 취재 중인 특별취재팀 연결해서 자세한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정상들 간 본회의가 오늘 시작되죠?

[기자]

APEC 정상회의는 오늘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시작해 내일까지 열립니다.

이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찾은 정상들과 어제(30일) 연이어 회담을 가졌는데요.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는 올해로1 0년째인 한-뉴질랜드 FTA에 기반해 경제안보 등 협력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엔 방한 일정을 마치고 출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지만 시진핑 중국 주석 등 21개 회원국 대부분의 정상급 인사가 자리합니다.

오늘 열리는 1세션에선 무역과 투자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내일 2세션에선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성장 동력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결과물인 '경주 선언'에 자유무역 관련 표현이 담길지가 주목되는데요.

조현 외교부 장관은 어제(30일) 기자들과 만나 경주 선언 채택이 "매우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유무역 관련 표현이 담길지에 대해선 "섣불리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어떤 일정을 앞두고 있나요?

[기자]

젠슨 황 CEO는 오늘 연설에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과 만날 계획입니다.

이어 APEC CEO 서밋에 특별연설 연사로 나서고, 기자간담회도 갖습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와 SK그룹, 현대자동차 등 우리 기업과의 AI 반도체 협력, 공급 계약이 공식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주국제미디어센터에서 SBS Biz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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