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7' 날고 '트라이폴드' 뜨고…삼성전자 모바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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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네트워크사업부(이하 MX사업부)가 올해 3분기 폴더블폰 신제품 판매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7의 판매호조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플래그십 제품 매출비중 확대와 태블릿·웨어러블 신제품 판매증가로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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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네트워크사업부(이하 MX사업부)가 올해 3분기 폴더블폰 신제품 판매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얇아진 폼팩터와 고급화 전략이 주효했고 태블릿·웨어러블(착용형) 신제품이 뒷받침했다.
30일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MX사업부가 매출 34조1000억원, 영업이익 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28.6%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선 각각 16.8%, 16.1% 증가했다.
지난 7월 출시한 '갤럭시Z폴드7·플립7' 흥행효과가 컸다. 이번 시리즈는 삼성 폴더블폰 중 가장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 접었을 때 8.9㎜로 기존 바형 모델 '갤럭시S25' 울트라(8.2㎜)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 갤럭시Z폴드7·플립7은 국내 사전판매에서 총 104만대 판매되며 삼성 폴더블폰 사상 최대 사전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7의 판매호조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플래그십 제품 매출비중 확대와 태블릿·웨어러블 신제품 판매증가로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의 꾸준한 판매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특히 울트라 모델의 고급화 전략과 카메라·AI(인공지능) 성능강화가 핵심 소비층을 끌어들였다. 해외 주요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수요를 견인하며 전반적인 매출성장에 기여했다.
삼성전자는 두 번 접히는 '트라이폴드폰'을 출시하며 비수기인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트라이폴드는 기존 Z폴드·플립 시리즈를 넘어서는 '초프리미엄 폼팩터'다. 경주에서 개최 중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에서 실물이 공개됐다. 삼성은 진화된 멀티태스킹, 향상된 휴대성, 기술적 차별화를 내세워 혁신기술을 또 한 번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또 연말 성수기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S25 시리즈와 폴더블폰 등 AI 스마트폰 판매를 지속확대하고 태블릿·웨어러블부문도 프리미엄 신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서도 MX사업부의 4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매출은 약 29조원, 영업이익은 2조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하지만 매출은 12%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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