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태권도, 세계선수권 '5연패' 쾌거... 여자부는 '3연속' 노골드

김성수 기자 2025. 10. 3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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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남자 태권도 대표팀이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반면 여자 대표팀은 3개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자 87㎏ 초과급 금메달 강상현. ⓒ세계태권도연맹

남자 대표팀은 30일까지 중국 장쑤성 우시의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54㎏급 서은수(성문고), 남자 87㎏ 초과급 강상현(울산시체육회)이 금메달을 땄고, 남자 68㎏급 성유현(용인대)이 은메달, 남자 63㎏급 장준(한국가스공사)과 남자 80㎏급 서건우(한국체대)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반면 여자 대표팀은 여자 57㎏급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우승자인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은메달을 따는 데 그쳤다. 2022년 과달라하라 대회(은메달 1개), 2023년 바쿠 대회(노메달)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세계선수권대회를 마무리한 태권도 대표팀은 귀국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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