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다자 외교 강행군…APEC 의장국 자격 외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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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 동안 릴레이 정상·양자회담에 나서며 외교 성과를 거두고 있다.
APEC 주간 시작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이 대통령은 30일 경주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 주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등과 함께 자리를 갖고 각국별 외교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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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 동안 릴레이 정상·양자회담에 나서며 외교 성과를 거두고 있다.
APEC 주간 시작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이 대통령은 30일 경주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 주석,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등과 함께 자리를 갖고 각국별 외교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안보·국방 분야 협력 방안을 담은 ‘한·캐나다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 정상은 성명을 통해 양국의 ‘안보·국방 협력 파트너십’ 수립 소식을 알렸고, 캐나다가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와 이 파트너십을 수립한 것은 처음이다.
캐나다의 경우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건조 및 유지보수 사업 발주를 준비 중이며, 한국 기업들 역시 참여 의향을 밝히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성명은 더욱 의미가 크다.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 분야로는 군 협력 및 상호운용성, 방위산업 및 혁신, 사이버·우주·하이브리드 위협, 파트너국 대상 역량 개발 등이 설정됐다.
이 대통령의 ‘핵추진 잠수함’ 공개 언급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 베트남·호주·뉴질랜드·캐나다·태국·싱가포르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별만찬에서 이 대통령을 두고 “대단하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한미, 미중, 한중 정상회담이 한국에서 연속적으로 열린다는 점을 언급하며 “대전환의 시기에 미국, 중국과의 관계가 새로운 질서의 밑그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세훈 기자 se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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