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생존 마지노선이 60위인데 상금 59~61위 한 조서 맞대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상금 랭킹 60위는 곧 '생존선'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금 랭킹 60위 안에 들지 못하면 11월 무안CC에서 열릴 2026 정규 투어 시드 순위전에 끌려가야 한다.
'지옥의 시드전' 마지노선에 걸려있는 상금 60위 황민정과 61위 한빛나의 차이는 고작 37만 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우정 2언더, 한빛나 1오버, 황민정 5오버
상금 60위 황민정, 61위 한빛나 37만원 차
이 대회 종료 기준 상금 60위 밖은 시드전행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상금 랭킹 60위는 곧 ‘생존선’이다. 이 선 밖으로 밀리면 내년 시즌 시드를 잃고 시드 순위전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올 시즌 시드전으로 향할 선수는 S-OIL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종료 기준으로 결정된다.
30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 1라운드에선 생존 경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세 명의 선수가 한 조에 묶였다. 상금 59위(1억 6823만 원) 김우정, 상금 60위(1억 6086만 원) 황민정, 그리고 상금 61위(1억 6049만원) 한빛나다. 이날 김우정은 공동 24위(2언더파), 한빛나는 공동 57위(1오버파), 황민정은 공동 89위(5오버파)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상금 랭킹 60위 안에 들지 못하면 11월 무안CC에서 열릴 2026 정규 투어 시드 순위전에 끌려가야 한다. 여기서도 20위권에 들지 못하면 내년 시즌은 드림(2부) 투어에서 보내야 한다.
‘지옥의 시드전’ 마지노선에 걸려있는 상금 60위 황민정과 61위 한빛나의 차이는 고작 37만 원이다. 황민정과 65위 서연정의 차이도 약 320만 원에 불과하다. 이번 대회 컷 통과 후 최하위인 60위가 받는 상금이 550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 상금 랭킹 60위권 선수들의 운명은 샷 하나에 엇갈릴 수도 있다.
경기가 끝난 뒤 만난 김우정은 “짓궂은 조 편성이었다”며 “부담스럽지는 않았지만 세 명의 선수가 모두 시드전에 대한 압박감이 있기 때문에 제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피할 수 없으니까 즐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드전은 끔찍하다. 정말 가기 싫어서 이번 대회에서 조급해하지 않고 잘 마무리해서 잘 끝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우정은 2019년 KLPGA 투어에 데뷔 후 매년 시드를 잃지 않고 유지했다.
올 시즌 데뷔한 ‘루키’ 한빛나는 “시드전은 생각하기 나름이라 아무렇지도 않다. 똑같은 시합이라는 생각으로 임하면 될 것 같다”며 “그 전에 이번 대회가 있고 일단은 이 대회에 집중하는 게 먼저”라고 했다. 한빛나와 ‘루키 동기’인 황민정은 “시드전을 치러야 한다면 자신은 있다. 그래도 이 대회에서 잘해서 이번 대회에서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5세' 공효진 임신했다고?…배 내민 사진에 '케빈오 2세냐' 깜짝
- '50대 고현정, '환상 미모' 실화?'…롱부츠가 헐렁한 '젓가락 각선미' 눈길
- '문근영, 이렇게 예뻤나?' 38세에도 굴욕 없는 '민낯 셀카'…동안 미모에 '깜짝'
- 서동주 '자상했던 아빠 서세원, '서세원쇼' 폐지 후 변해…10년 대화 단절'
- '이지아, 47세인데 이렇게 어려 보여도 돼?'…청순·러블리 동안 미모 과시
- '30년째 46㎏' '소식좌' 박소현 돌연 '소식 중단' 파격 선언, 도대체 왜?
- '손예진, ♥현빈과 이렇게 달달할 줄은'…부계정 복구되자마자 처음 올린 사진 '깜짝'
- '기절하겠다'…'전원버핏' 전원주, 2억에 산 구기동 집 42억으로 '초대박'
- '안은진, 정말 몰라보게 예뻐졌네'…장기용과 '환상 비주얼' 케미까지
- '80억대 시그니엘' 살았는데…클라라, 결혼 6년 만에 '파경',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