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유인영과 '핑크빛 무드'… "말 편히 하셔도"→"더 친해지면"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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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유인영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김대호는 김숙에게 빌린 캠핑카를 혼자 구경하던 중 유인영이 불쑥 나타나자 당황했다.
유인영은 도망다니는 김대호를 덥석 붙잡았다.
김대호가 "훨씬 더 어릴 것 같았는데"라고 하자 유인영은 "저도 훨씬 더 많을 줄 알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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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김대호가 유인영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30일 밤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호가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주소 없는 집을 찾아나서는 장면이 연출됐다. 임장 메이트로는 배우 유인영이 등장했다.
이날 김대호는 김숙에게 빌린 캠핑카를 혼자 구경하던 중 유인영이 불쑥 나타나자 당황했다. 그는 차 천장에 얼굴을 가린 채 "마음의 준비 좀 하고"라며 수줍어했다 "제가 모시러 가기로 했는데. 김대호라고 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바꿔 인사했다.
김대호는 시선도 제대로 맞추지 못한 채 캠핑카 안으로 자리를 피했다. 유인영은 "저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자꾸 캠핑카로 숨어 들어가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코디들은 "왜 귀여운 척을 해?", "대호가 이런 모습이 있었어?"라며 어이없어했다.


유인영은 도망다니는 김대호를 덥석 붙잡았다. 이어 "저희 동갑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셨냐"며 악수를 청했다. 두 사람은 1984년생 동갑내기다. 김대호가 "훨씬 더 어릴 것 같았는데"라고 하자 유인영은 "저도 훨씬 더 많을 줄 알았다"고 화답했다.
김대호는 "전 상관 없는데 말 편하게 하셔도 된다"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그러나 유인영은 "그건 조금 더 친해지면"이라고 철벽을 쳤다. 핑크빛 분위기가 이어지자 캠핑카를 빌려준 김숙은 "야 뭐하냐 내 차에서"라고 짜증을 냈다. 박나래와 양세형은 "나도 빌려줘"라고 거들었다.
한편. 유인영은 박나래에 대한 부러움도 토로했다. 유인영은 "제가 어렸을 때 전원주택에 살았었는데 너무 기억이 좋았다. 그래서 또 전원주택에서 살고 싶다"며 "이사를 하려고 점찍어둔 경매 매물이 있었는데 기사가 났다. 박나래 씨가 샀다더라. 부럽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궁금하면 더 찾아보게 되지 않나. 그런데 박나래 방송을 보니 (전원주택 관리에) 겨울 동파 등 손이 많이 가더라"며 "함부로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전원주택은 정말 애정하지 않는 이상 살기 힘들다"고 공감했다. 박나래는 55억에 낙찰받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 주택에 살고 있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선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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