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3점슛 작렬’ 힉스 “시선을 돌려준 김선형=하윤기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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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조엘 카굴랑안, 하윤기와 아이재아 힉스의 활약을 앞세워 76-73으로 이겼다.
힉스는 이날 경기에서 22점 4어시스트를 기록,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의 중심에 섰다.
높은 야투 성공률(10/12, 83%)까지 곁들인 힉스는 4쿼터 중반 73-73 상황 결승 3점 슛을 꼽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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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조엘 카굴랑안, 하윤기와 아이재아 힉스의 활약을 앞세워 76-73으로 이겼다.
힉스는 이날 경기에서 22점 4어시스트를 기록,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의 중심에 섰다. 동점 횟수만 15차례에 달했던 양 팀의 접전 속, 힉스는 후반에만 16점 2어시트를 기록했다. 높은 야투 성공률(10/12, 83%)까지 곁들인 힉스는 4쿼터 중반 73-73 상황 결승 3점 슛을 꼽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힉스의 활약을 바탕으로 기분 좋은 2라운드 첫 승리를 거두며, 단독 3위(7승 3패)로 올라섰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힉스의 일문일답이다.
승리 소감
플레이오프에 돌입하게 되면 접전이 펼쳐지는 경기가 많다. 앞으로는 경기를 잘 마무리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4쿼터에는 5분 동안 득점도 없었고, 턴오버도 많았다. 수비를 통해 이긴 경기라 다행이라 생각한다.
결승 3점 슛, 이전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가?
삼성 시절에 결승 자유투를 넣고, 비슷하게 3분 동안 못 넣은 적이 있었다. 오늘(30일)처럼 턴오버를 범하거나 야투를 못 넣었던 것은 개선이 필요하다.
결승 3점 슛, 당시의 상황은?
김선형 선수와 하윤기 선수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 김선형 선수가 드리블 돌파를 하면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하윤기 선수가 스크린 할 때도 마찬가지로 시선이 집중된다. 해먼즈 선수가 하윤기 선수의 롤을 체크했다. 그때 순간적으로 나에게 찬스가 나왔던 것 같다.
빅맨 하윤기와의 호흡?
최근 몇 년간 (하윤기를) 상대 팀으로 만났다. 운동 능력이 좋고, 포스트업도 잘하는 선수로 알고 있었다. 실제로 직접 뛰어 보니 하이 로우 게임도 잘 맞고, 같은 팀으로서 든든한 선수다.

우리 팀의 색은 빠른 속공 농구다. 그 과정을 위해서는 리바운드가 더 필요하고, 지금은 그걸 보완해야 한다. 나를 포함해서 김선형, 데릭 윌리엄스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공격에서의 호흡을 조금 더 맞출 필요가 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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