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北 핵잠수함 개발…우리도 능력 필요해 美와 논의"

경주=CBS노컷뉴스 오수정 기자 2025. 10. 30.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30일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요청한 것에 대해 "북한의 핵잠수함 개발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도 핵잠수함 능력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논의한 것"고 밝혔다.

위 실장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에 대해 "우리가 (우라늄) 농축, (핵연료) 재처리에 있어서 더 많은 재량을 갖기를 원했고 미국도 그런 방향으로 논의를 진전시켰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공감하면서 양측이 실무협의를 통해 보다 큰 진전을 이루도록 지도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성락 안보실장 MBC뉴스 인터뷰
"미국 허 찌르는 발언 아냐…튼튼한 안보 의지의 발로"
"한중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등 한반도 평화 다룰 것"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30일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요청한 것에 대해 "북한의 핵잠수함 개발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도 핵잠수함 능력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논의한 것"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MBC뉴스에 출연해 "지난 8월 정상회담 때도 이 문제가 논의됐기에 미국의 허를 찌르는 발언은 아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말씀한 것은 적극적이고 튼튼한 안보에 나서는 자세를 국민께 보여드리려는 의지의 발로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에 대해 "우리가 (우라늄) 농축, (핵연료) 재처리에 있어서 더 많은 재량을 갖기를 원했고 미국도 그런 방향으로 논의를 진전시켰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공감하면서 양측이 실무협의를 통해 보다 큰 진전을 이루도록 지도한 바 있다"고 말했다.

다음달 1일로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의 한중파트너십을 돈독히 하고 한반도 평화 문제를 다뤄보고자 한다"며 "비핵화 문제도 진전을 기하고 한반도와 그 주변의 평화와 안정을 기하고자 하는 게 중요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 회동이 불발된 것에 대해선 "아직은 북미가 대좌할 만한 주변 여건이 성숙하지 않았다"면서도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차례 만날 의지를 표명했고 다음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만날 기회를 가져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주=CBS노컷뉴스 오수정 기자 crystal@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