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 5회 연속 종합우승

황민국 기자 2025. 10. 30. 20: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은수 |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한국 남자 태권도가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5회 연속 종합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은 30일 중국의 장쑤성 우시의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74㎏급에 출전한 강재권(삼성에스원)과 여자 53㎏급에 출전한 박혜진(고양시청)이 나란히 32강에서 탈락했다.

이에 따라 남자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대회를 마감했다. 2017년 무주 대회부터 시작된 종합 우승을 5회 연속으로 늘렸다. 2년 주기로 열린 총 27차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대표팀이 종합 우승을 놓친 건 2011년과 2015년(이상 이란) 대회가 유이하다.

남자 54㎏급 서은수(성문고)와 남자 87㎏초과급 강상현(울산시체육회)이 금메달을 땄고, 남자 68㎏급 성유현(용인대)이 은메달, 남자 63㎏급 장준(한국가스공사)과 남자 80㎏급 서건우(한국체대)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여자는 여자 57㎏급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우승자인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은메달을 딴 것이 유일한 입상이었다. 2년 전 바쿠 대회의 노 메달 수모는 끊어냈지만 2022년 과달라하라 대회(은메달 1개)에 이어 노 골드의 아쉬움은 여전했다. 한국 직전까지 19번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6번의 종합 우승을 차지했기에 비교된다.

다음 세계선수권대회는 2027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