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득점왕 경쟁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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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의 우승은 전북 현대가 일찌감치 확정했지만, 득점왕 경쟁은 시즌 끝까지 펼쳐질 전망이다.
30일 현재 16골의 싸박(수원FC)이 K리그1 득점 랭킹 단독 선두에 올라있는 가운데, 이호재(포항 스틸러스)와 전진우(전북, 이상 15골)가 공동 2위, 주민규(대전 하나시티즌)가 14골로 4위, 콤파뇨(전북), 모따(FC안양), 이동경(울산 HD)이 13골로 공동 5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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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전진우 15골 공동 2위
남은 4경기서 최종 결판날 듯

득점 선두 싸박은 전반기엔 잠잠했지만, 23라운드부터 25라운드까지 4경기 연속골을 넣는 등 하반기에만 11골을 쓸어 담았다. 최근 3경기에서 1골에 그쳤지만, 싸박의 발끝이 다시 뜨거워지면 강등권에 있는 수원FC(10위)도 생존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최근 기세가 가장 좋은 건 이호재다. 프로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이호재는 직전 5경기에서 4골을 몰아쳤다. 전진우는 이미 소속팀이 우승을 확정 지어 동료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 전진우는 우승 직후 “(20골을 채운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형들이 페널티킥도 나 밀어주고, 다 해줬으면 한다”며 득점왕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2021년과 2023년 득점왕 주민규는 후반기 들어 득점포가 식었고, 최근 4경기에서도 1골에 그쳤다. 그래도 득점왕에 올라봤던 경험을 무시할 수 없다.
지난 시즌 천안시티FC 소속으로 16골을 넣어 K리그2 득점왕에 올랐던 모따는 내친김에 K리그1 득점왕에도 도전한다. 김천 상무 소속이던 이동경은 전역 후 울산으로 복귀해 팀의 K리그1 잔류와 득점왕 ‘두 마리 토끼’에 도전한다. 이동경은 현재 11어시스트로 도움 1위에 올라있어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노린다.
남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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