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커뮤니티 디스콰이엇, 릴레잇 운영사 픽셀릭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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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픽셀릭은 최근 디스콰이엇의 운영권을 인수하고 플랫폼 운영을 이어받았다.
픽셀릭은 B2B 영업관리 솔루션 '릴레잇(Relaeit)'을 개발·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업계 관계자는 "B2B SaaS 솔루션 기업이 커뮤니티 플랫폼 기업을 품으면서 디스콰이엇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 고객 생태계를 넓히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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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와 창업자 커뮤니티 '디스콰이엇'이 세일즈 소프트웨어(SaaS) 기업 픽셀릭에 인수됐다.
30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픽셀릭은 최근 디스콰이엇의 운영권을 인수하고 플랫폼 운영을 이어받았다. 픽셀릭은 B2B 영업관리 솔루션 '릴레잇(Relaeit)'을 개발·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디스콰이엇은 창업자·개발자·디자이너 등 이른바 '메이커(Maker)'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교류하고 협업하도록 돕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2019년 박현솔 대표가 미국에서의 스타트업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IT 업계 인재들이 프로젝트로 연결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박 대표는 내부 공지를 통해 "5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릴레잇은 디스콰이엇의 철학을 잘 이해하고 커뮤니티를 더 확장할 수 있는 팀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타트업 운영의 한계를 느끼면서 서비스를 넘기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디스콰이엇은 2022년 마지막 투자 유치 이후 뚜렷한 외형 성장을 이루지 못하며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매출은 2022년 224만원에서 2023년 3516만원으로 늘었지만, 영업적자는 같은 기간 4200만원에서 2억4000만원으로 확대됐다. 후속 투자 유치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인건비와 운영비 부담이 커지면서, 창업 5년 만에 경영권을 넘긴 것으로 풀이된다.
픽셀릭은 기업 간 거래(B2B) 스타트업이 고객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영업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세일즈 CRM(고객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2022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S22 배치에 선정됐으며,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번 인수를 통해 픽셀릭은 'SaaS 기반 세일즈 플랫폼'에서 '커뮤니티 기반 성장 네트워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B2B SaaS 솔루션 기업이 커뮤니티 플랫폼 기업을 품으면서 디스콰이엇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 고객 생태계를 넓히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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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기자 jin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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