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안석 조도 탈락.. 한국 선수 일정 전원 마감 [서울오픈챌린저]

박성진 기자 2025. 10. 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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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남아 있던 김동주(김포시청)-안석(한국산업은행) 조마저 복식 2회전에서 탈락했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 김동주-안석 조만 2회전에 올랐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단복식 모두 1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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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좌)-김동주(우) /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테니스 조직위 제공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남아 있던 김동주(김포시청)-안석(한국산업은행) 조마저 복식 2회전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모든 한국 선수들의 올해 서울오픈챌린저 일정이 본선 4일차 만에 종료됐다. 


김동주-안석 조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5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남자테니스대회(이하 서울오픈챌린저) 복식 2회전에서 대회 2번 시드인 핀 레이놀즈-제임스 와트(이상 뉴질랜드) 조에 2-6 6-4 [4-10]으로 패했다.


1세트를 다소 허무하게 내준 김-안 조는 2세트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결국 세트올을 만들었다. 하지만 10 포인트 타이브레이크 방식의 3세트에서 결국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1-1 상황에서 안석의 더블폴트가 나오며 끌려가기 시작했고, 2-4 상황에서는 김동주의 회심의 포핸드가 네트를 때렸다. 초반 분위기를 완벽히 제압당하며 경기는 순식간에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4-10으로 3세트를 내줬다.


전날 국가대표 듀오인 정윤성(국군체육부대)-박의성(대구시청) 조를 잡는 이변을 선보였던 김-안 조였지만 결국 한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 김동주-안석 조만 2회전에 올랐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단복식 모두 1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마지막 보루였던 김동주-안석 조마저 탈락하며 대진표에 남아 있는 한국 선수들은 없다.


31일에는 서울오픈챌린저 단복식 8강 경기가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2번코트에서 단식 두 경기가 연이어 열리며, 센터코트 첫 경기 시작 시간은 정오이다. 


우승 후보였던 다니엘 타로, 니시오카 요시히토(이상 일본)를 잡아낸 저우이(중국)와 페데리코 페레이라 시우바(포르투갈)가 센터코트 첫 번째 경기, 그리고 이번 대회 빅네임들인 콜맨 웡(홍콩)과 부 윤차오테케(중국)의 경기가 센터코트 두 번째 경기이다. 레이 호(대만)-매튜 크리스토퍼 로미오스(호주) 조와 조지 골드호프(미국)-테오도르 위네가르(미국) 조의 복식 경기가 이어진다.


2번코트에서는 시마부쿠로 쇼(일본)과 카시딧 삼레즈(태국), 유리 로디오노프(오스트리아)와 엘리아스 이머(스웨덴)의 경기가 열린다.

31일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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