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통해 세계 진출’…경북 강소기업 알린다

김도훈 2025. 10. 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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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를 잡기 위해 경북의 강소기업들도 전시장을 열고 세계 기업과의 교류에 나섰습니다.

삼성과 현대차 등의 신기술이 소개된 K-테크 쇼케이스와 함께 국내 경제 세일즈의 주축인 공간으로, 경북에 사업장이 있거나 투자한 해외 업체 등 강소기업 40여 곳도 전시장을 차렸습니다.

경북도는 천7백여 명의 경제인이 찾는 APEC 기간, 지역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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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앵커]

APEC은 아시아 태평양 21개 정상이 참여하는 외교의 장인 동시에 전 세계 기업들이 모이는 경제 세일즈 무대이기도 한데요,

이 기회를 잡기 위해 경북의 강소기업들도 전시장을 열고 세계 기업과의 교류에 나섰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 엑스포공원에 마련된 경제전시장.

삼성과 현대차 등의 신기술이 소개된 K-테크 쇼케이스와 함께 국내 경제 세일즈의 주축인 공간으로, 경북에 사업장이 있거나 투자한 해외 업체 등 강소기업 40여 곳도 전시장을 차렸습니다.

전고체 기반의 에너지 저장장치를 생산하는 이 미국 업체는 구미에 아시아 생산기지 구축 투자를 계기로 부스를 차렸습니다.

[이영태/ESS 회사 협력업체 대표 : "2026년 하반기쯤에 착공해서 2027년 하반기에는 처음으로 물건을 수출하게 되겠습니다. 수출 지역은 일차적인 타깃은 싱가포르."]

최근 미국이 한국 조선업에 대한 기대를 보이면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선박 건조 분야 로봇 업체와 전 세계의 관심을 듬뿍 받는 K-뷰티 업체 등도 전시장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습니다.

경북도는 천7백여 명의 경제인이 찾는 APEC 기간, 지역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철우/경북도지사 : "경북 기업들이 외국에 많이 알려져야 합니다. 투자를 많이 받고 신기술을 수출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데, 우리 기업 대표들 많이 모셔서 여기서 홍보활동을 많이 하고."]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집중된 APEC.

지역 우수 기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큰 날개가 되어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신상응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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