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이재용·정의선 3자 '깐부회동', 치킨집 앞 취재진 등 수백여명 집결

조은효 2025. 10. 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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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간 3자 회동이 열리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치킨집 ' 깐부치킨' 앞에는 오후 6시50분 현재 수십명의 취재진을 비롯해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집결한 상태다.

취재 열기가 과열되고 몰려든 인파로 안전 사고 가능성이 불거지자 관할서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회동 1시간 전인 오후 6시께 치킨집 외부로 질서유지선을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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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11년 만에 방한...삼성,현대차 회장 회동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서울시내 한 치킨집에서 '치맥회동'을 앞두고 취재진이 모여 있다.뉴시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간 3자 회동이 열리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치킨집 ' 깐부치킨' 앞에는 오후 6시50분 현재 수십명의 취재진을 비롯해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집결한 상태다. 전 세계 인공지능(AI),반도체,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는 총수들 간 회동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1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황 CEO는 삼성·현대차 등과 AI 연합체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만남은 엔비디아 측이 주도했다. 치맥 회동 역시, 엔비디아 측이 정했다. 총수들 간 회동 장소인 식당 앞 현장과 인근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엔비디아 그래픽카드(GPU)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도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취재 열기가 과열되고 몰려든 인파로 안전 사고 가능성이 불거지자 관할서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회동 1시간 전인 오후 6시께 치킨집 외부로 질서유지선을 치기도 했다. 한 20대 여성고객은 "기자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 것은 처음 본다"며 "역사적인 만남인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이 예정된 테이블에는 2만원대 초반의 크리스피 순살치킨, 식스팩, 치즈스틱이 올라간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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