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빈, 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통산 첫 승 도전

문채현 기자 2025. 10. 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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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빈이 최근 이어진 부진을 딛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선두를 꿰찼다.

최가빈은 30일 제주도 제주시의 엘리시안 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

최가빈과 김수지에 이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문정민, 이다연, 이지현, 장수연, 한지원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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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만 7개 잡고 7언더파 65타 작성
[서울=뉴시스] 30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CC에서 열린 S-OIL 챔피언십 2025 1라운드 1번홀에서 최가빈이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최가빈이 최근 이어진 부진을 딛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선두를 꿰찼다.

최가빈은 30일 제주도 제주시의 엘리시안 제주(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며 7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

그는 2위에 오른 김수지(6언더파 66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달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공동 7위) 이후 4경기 연속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그는 개인 통산 첫 승과 함께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경기 후 최가빈은 "지난주 샷이 안 좋아서 마음을 내려놓고 차분히 했더니 좋은 성적이 나왔다"며 "전반에 버디 5개로 좋은 스코어 낸 뒤 후반에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살짝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내가 집중할 부분에 집중하면서 보기 없이 2타를 줄여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그는 남은 라운드 각오로 "샷 빨라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퍼트감 유지하고, 날씨도 잘 파악하며 플레이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가빈과 김수지에 이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문정민, 이다연, 이지현, 장수연, 한지원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마다솜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시즌 3승을 달리며 다승왕을 다투는 홍정민도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역시나 다승왕을 노리는 이예원(이븐파 72타)은 공동 43위, 방신실(1오버파 73타)은 공동 57위로 쳐졌다.

[서울=뉴시스] 30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CC에서 열린 S-OIL 챔피언십 2025 1라운드 2번홀에서 이예원이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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