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아주 좋다”…한국 치즈버거에 반한 트럼프, 온천수에도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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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박2일 동안 머물렀던 경주 힐튼호텔에서 음식은 물론 온천수에도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연합뉴스와 호텔 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4시 30분께 힐튼호텔 8층 객실에 도착하자마자 룸서비스로 '치즈 버거'를 주문했다고 한다.
호텔의 한 직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콜라는 주문하지 않았으며 치즈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케첩까지 남김없이 모두 다 드셨다"며 "아주 만족스러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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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에게 제공된 치즈버거 재현[사진출처=경주 힐튼호텔]](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mk/20251030184501927oeyr.jpg)
30일 연합뉴스와 호텔 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4시 30분께 힐튼호텔 8층 객실에 도착하자마자 룸서비스로 ‘치즈 버거’를 주문했다고 한다.
호텔의 한 직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콜라는 주문하지 않았으며 치즈버거와 프렌치프라이, 케첩까지 남김없이 모두 다 드셨다”며 “아주 만족스러워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시간 휴식을 취한 뒤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최로 열린 정상 특별 만찬에 참석했다.
만찬 메뉴는 경주 천년한우 등심, 경주 남산 송이버섯, 구룡포 광어, 영월 오골계와 트뤼프(트러플) 만두, 지리산에서 양식한 캐비어를 곁들인 최고급 양식 코스요리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음식 맛이 아주 좋다. 고맙다”고 말했다. 만찬장에 있던 호텔 직원들에게 먼저 ‘기념 촬영’도 제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텔에서 샤워를 한 뒤 “물이 아주 좋다”며 “연수를 쓰느냐, 정화를 한 건가”라고 궁금해했다. 호텔 측은 “온천수를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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