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시진핑 주석이 손 잡고 감사 전해…사진 못 남겨 아쉬워”[경주 APEC]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5. 10. 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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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경주를 찾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숙소에서 영접한 소회를 남겼다.

주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APEC 정상회의 참석차 경주를 방문한 중국 시진핑 주석을 경주시민을 대표하여 영접했다"며 "어젯밤 늦게 중국대사관의 급한 연락을 받고 오늘 숙소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유일하게 시 주석을 맞이하는 영광을 갖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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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시장, 경주 숙소서 유일하게 영접
“시 주석 아름다운 경주에 찬사 보내”
“16년만에 방문 그 때도 생생히 기억”
주낙영 경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주낙영 경주시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경주를 찾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숙소에서 영접한 소회를 남겼다.

주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APEC 정상회의 참석차 경주를 방문한 중국 시진핑 주석을 경주시민을 대표하여 영접했다”며 “어젯밤 늦게 중국대사관의 급한 연락을 받고 오늘 숙소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유일하게 시 주석을 맞이하는 영광을 갖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저 의례적인 악수만 하고 지나갈 줄 알았는데 시주석은 한참 동안 제 손을 잡고 아름다운 경주에 대한 찬사와 행사준비를 잘해 준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며 “2009년에 경주를 방문하고 16년만에 주석이 되어 다시 오셨다고 제가 말씀드렸더니 그 때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무척 반가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 시장은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제가 호텔 회장과 함께 유일하게 시주석을 영접한 셈인데 사진 한 장 남기지 못 한 일”이라며“중국의 의전 측에서 삼엄한 경비속에서 일체 사진촬영을 못하게 했기 때문으로 주석을 황제처럼 극진히 모시는 분위기를 엿볼수 있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사진 한 장이 역사를 기록하고 증언하는 법인데 30초 남짓한 짧은 만남이었지만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시주석의 말투와 모습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경주에 머무시는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한중 우호증진에 기여하는 굵직한 성과 많이 거두고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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