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미중 '관세·희토류' 급한 불 껐다...한일 정상회담 곧 시작

우형준 기자 2025. 10. 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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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9일)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이번 APEC의 하이라이트였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이 오늘(30일) 약 10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협상 결과는 관세·희토류와 관련한 급한 불은 끄며 단기 휴전에 들어갔습니다.

APEC이 열리고 있는 경주 연결합니다.

우형준 기자, 우선 미중 정상회담 결과부터 알아보죠.

예상대로 두 정상이 갈등을 일단 봉합했군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은 약 1시간 40분 정도 진행됐습니다.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는 단연 트럼프 행정부의 100% 추가 관세 위협과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 문제였는데요.

미국은 중국에 부과하는 징벌적 관세. 펜타닐 관세를 현재 20%에서 10%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또 각종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전략 광물, 희토류 문제에서 대해서 중국은 대미 공급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국은 미국산 대두 등 농산물도 즉각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4월에 중국을 방문하고, 그 이후에 시 주석이 미국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어제 발표된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 한미가 일부 이견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합의에서 반도체는 빠졌다는 미국 측의 발언이 있었는데, 대통령실 입장은 뭔가요?

[기자]

러트닉 장관이 SNS에서 한국과의 반도체 품목 관세는 어제 합의한 무역 합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에 대통령실은 반도체 품목이 이번 합의에 포함됐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김남준 / 대통령실 대변인 : 발표 내용은 양측의 합의를 통해서 바탕으로 한 것이고 관련 문서 마무리 검토 중이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요.]

[앵커]

한일 정상회담도 곧 시작이 되죠?

[기자]

잠시 뒤 열릴 예정인데요.

이번 정상회담은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 한일 양국 정상 간 첫 만남인 만큼 상견례 형식이 짙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정상은 향후 한일과 한·미·일 협력 방향을 두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APEC 국제 미디어센터에서 SBS Biz 우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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