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창공 대구센터’ 개소… 딥테크 스타트업 키운다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내 오픈
1기 참여기업 13곳 최종 선정
대출·판로개척 등 전방위 지원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탄생한 이 센터는 대구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혁신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대구시와 IBK기업은행은 30일 오후 삼성창조캠퍼스 내에서 'IBK창공 대구' 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를 비롯해 'IBK창공 대구' 1기 참여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IBK창공'은 2017년 마포센터를 시작으로 구로, 부산, 대전, 광주 등 국내 5개 정규센터와 해외 데스크를 운영하며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해 온 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창업 공장(創業 工場)'으로서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창공(蒼空)으로 비상'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문을 연 'IBK창공 대구'는 전용면적 193평 규모로 입주 공간, 회의실, IR룸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20개사 내외의 지역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 'IBK창공 대구' 1기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스마트 매뉴팩처링 SW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스이노베이션(주), 로봇 제어 기술 업체 ㈜윔 등 기술력과 잠재력을 갖춘 1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들은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투자 및 대출 등 직접적인 금융 지원은 물론, 판로 개척, 글로벌 진출 지원, 사무공간 제공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IBK창공 대구' 센터 개소는 AI, 로봇, 반도체, 헬스케어, 미래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창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대구시의 정책 방향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IBK기업은행과의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기술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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