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어쩌고” 루시, 가을에도 불변의 귀호강 밴드[들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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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LUCY)가 올가을에도 감미로운 신곡으로 돌아왔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10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7번째 미니 앨범 '선'을 발표했다.
데뷔 후 약 5년 동안 개화부터 낙화까지, 꽃잎의 여정처럼 다채로운 음률과 메시지를 세상에 전해 온 루시는 신보 '선'을 통해 정의할 수 없는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루시만의 방식으로 흥미롭게 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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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올가을에도 감미로운 신곡으로 돌아왔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10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7번째 미니 앨범 '선'을 발표했다. 지난 4월 23일 발표한 미니 6집 '와장창'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인 음반이다. 멤버 신광일은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하지 못했다.
데뷔 후 약 5년 동안 개화부터 낙화까지, 꽃잎의 여정처럼 다채로운 음률과 메시지를 세상에 전해 온 루시는 신보 '선'을 통해 정의할 수 없는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루시만의 방식으로 흥미롭게 빚어냈다. 같은 선이라 할지라도 연결된 방식과 매듭에 따라 서로 다른 모양을 띠듯 사랑 또한 관계의 형태에 따라 여러 결을 가진다는 사실을 풀어낸 것.
데뷔 초부터 앨범 프로듀싱을 도맡아 온 멤버 조원상은 신보 작업도 어김없이 앞장서 이끌었다. 신곡 작사는 물론 작곡, 편곡을 주도적으로 맡아 앨범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것. 어느덧 믿고 듣는 프로듀서로 거듭난 조원상은 궁극적으로 "그래서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의 매듭이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도 결국 사랑이라는 것을"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앨범 역시 전작에 이어 더블 타이틀곡, 수록곡들로 구성됐다. 첫 번째 타이틀곡 '사랑은 어쩌고'는 부드러운 밴드 사운드와 서정적인 화성, 최상엽의 청량한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노래다. 쿠스틱 기타와 스트링, 앰비언스 효과가 몰입감과 벅찬 감정을 극대화한다.
가창자로 나선 최상엽은 독보적인 매력의 목소리로 "또다시 난 널 불러보면/사랑은 어쩌고/넌 거기 있어?/오늘도/나만 여기 있어/잔뜩 신이 나있는 눈빛/간지럽히는 웃음소리/쓸데없는 불안함일까/분명 함께인 건 맞는데/걷다 보니 숨이 차는 김에/날이 더운 김에/나도 좀 봐줄래?/세 잎밖에 없는 김에/날 부르면/네 잎은 내가 찾아줄게/날 향하는 눈도 빛내줘/왠지 넌 날 바라봐도/날 들려줘도/날 말하진 않아"라는 가사를 소화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상엽은 "어쩌면/넌 날 생각하며/사랑은 이대로/늘 여기 있어/언제나/말해주고 있어/내일이 와도/난 여기 있어"라며 같은 선 위에서 서로 다른 시선으로 서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실감 나게 노래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연출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협업한 815 VIDEO가 담당했다. 곡 특유의 서정적 밴드 사운드를 섬세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을 토대로 구현했다.
부지런히 새로운 음악을 지어 '1년 2앨범 컴백'이라는 결실을 맺은 루시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8번째 단독 콘서트 'LUCID LINE'(루시드 라인)을 개최한다.
루시는 '명료하게 빛나는 선'을 테마로 내세운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음악으로 연결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3회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되며 '믿고 보는 공연 강자' 루시의 면모를 체감하게 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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