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변인 경주 화장품가게 앞 포착…집회 모습 신기한 듯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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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행원인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28)이 경북 경주에서 '윤 어게인'을 외친 보수 성향 단체의 시위를 지켜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29일 유튜브 '자유드림TV'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레빗 대변인과 홍보 담당 관계자들이 경주 황리단길의 올리브영 매장 앞에서 일행과 함께 시위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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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곳곳 '보이콧 차이나'·'트럼프 아웃' 등 집회로 혼잡

(경주=뉴스1) 신성훈 기자 =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행원인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28)이 경북 경주에서 '윤 어게인'을 외친 보수 성향 단체의 시위를 지켜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29일 유튜브 '자유드림TV'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레빗 대변인과 홍보 담당 관계자들이 경주 황리단길의 올리브영 매장 앞에서 일행과 함께 시위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레빗 대변인은 성조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이재명 방 빼", "윤 어게인", "탄핵 무효" 등을 외치는 보수 성향 시위대를 신기한 듯 바라보며 영상을 찍었고, 이들이 부르는 노래 리듬에 맞춰 미세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같은날 자신의 SNS에 '한국 화장품 발견(South Korea skincare finds)'이라는 글과 함께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화장품 사진을 올렸다.

경주 도심은 트럼프 대통령 방문을 전후로 '친미·반미' 시위가 동시에 벌어지며 온종일 혼잡을 빚었다.
황리단길 일대에서는 보수단체가 "트럼프 USA 만세", "보이콧 차이나" 등을 외쳤고, 국립경주박물관과 힐튼호텔 인근에서는 진보성향의 단체가 "트럼프 아웃", "APEC 반대" 등을 외쳤다.
이날 '반 트럼프' 기습 시위를 벌이던 진보성향 시위대 중 70여명이 경찰 통제선을 뚫고 진입하려다 경찰에 제지되기도 했다.
경주 시민 A(20대) 씨는 "국가 중요 행사에서 낯부끄러운 일이 발생했다. 행여나 외국 손님들이 저 광경을 본다면 국격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며 "법을 위반한 집회는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APEC 기간인 지난 27일부터 11월1일까지 경주 전역에서 20여건의 APEC 관련 집회가 신고됐다.
경찰은 1만9000명의 인력과 사이드카 181대, 순찰차 156대를 투입해 주요 지역을 '특별 치안 강화 구역'으로 지정해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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