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전남 제물로 승격 PO 교두보 마련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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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의 승격전쟁에 참여할 티켓의 주인은 무주공산이다.
30일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해 다이렉트 승격을 확정했지만 나머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은 확정된 게 없다.
하지만 2위 수원 삼성(승점 67)이 다음 달 2일 홈경기서 충북청주를 물리치면 2위를 확정해 승강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하는 등 37라운드 경기서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날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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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해 다이렉트 승격을 확정했지만 나머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은 확정된 게 없다.
하지만 2위 수원 삼성(승점 67)이 다음 달 2일 홈경기서 충북청주를 물리치면 2위를 확정해 승강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하는 등 37라운드 경기서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날지도 관심이다.
3위 부천(승점 60)과 4위 전남(승점 59) 5위 서울이랜드(승점 58)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지만 6~7위인 성남(승점 55)과 부산(승점 54)도 가능성은 충분하다.
공교롭게도 37라운드 경기는 상위팀과 하위팀 간 대결이 많아 상위팀이 패할 경우 치명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일 광양축구전용구장서 열리는 전남과 성남의 맞대결 결과가 중요하다.
이날 경기는 성남의 방패와 전남 창의 대결로 압축된다.
최근 2연승의 성남은 선두 인천(27실점)에 이어 30실점으로 최소 실점 2위를 달리고 있을 만큼 수비벽이 두텁다.
단단함의 비결은 척추 라인이다.
전방에서부터 후이즈가 많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경합으로 상대 수비를 압박하면 세컨드볼을 프레이타스와 박수빈, 사무엘 등이 노리는 방식이다.
이후 수세에 몰리더라도 이상민과 정승용 등 노련한 수비진이 상대 공격을 침착하게 방어한다.
여기에 여름에 합류한 골키퍼 양한빈의 선방 능력도 무시할 수 없다.
반면 전남은 수원(72골)과 인천(65골)에 이어 60골로 최다득점 3위에 올라있다.
전남은 직전 36라운드 수원전에서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막판 호난이 승부에 균형을 맞추는 등 공격진의 날카로움이 시즌 막판에도 유지되고 있다.
발디비아가 건재한 상황에서 하남이 부상에서 돌아와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더욱이 호난은 최근 6경기에서 6골로 후반기 전남 공격의 핵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경기서 성남이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한층 높아지지만 패할 경우 상위팀의 승패에 따라 가능성 마저 사라질 수도 있다.
전남도 패할 경우 뒤따르고 있는 팀들에 추격을 허용할 가능성도 있어 성남과 상황은 엇비슷해 두팀 모두 총력전이 불가피하다.
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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