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찍은 사진 100장 있어요"..김유정, 김도훈과 열애설 진짜 아니었다 [★FOCUS]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선 OTT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이응복 감독과 출연 배우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등이 참석했다.
'친애하는 X'는 반지운 작가의 동명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대한민국 톱배우 백아진의 파멸, 그를 지키고자 지옥을 선택한 윤준서(김영대 분)의 사랑을 담아내며 파멸 멜로 서스펜스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응복 감독은 먼저 마이크를 잡으며 "제가 좀 더 (두 사람의) 사진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 그때 찍은 사진 100장 정도를 확보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유정 또한 "(열애설 보도 직후) 거의 바로 김도훈과 통화했다. 그때가 '친애하는 X'의 부산국제영화제 스케줄을 끝내고 막 흩어진 상황이었다. 통화하자마자 서로 3분 내내 웃었다. 감독님과 (열애설) 이야기를 하면서 많이 웃었다"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그러면서 그는 "저희 입장에선 그만큼 관심을 주시는 것이기에, 우리 작품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하는 여유를 보였다.
반면 김영대는 "전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TMI이긴 한데 저는 MT 여행을 못 갔다. 그래서 진짜인지, 가짜인지 진심으로 전화한 적이 있다.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어리둥절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스로 큰 도전이라 생각하면 너무 힘을 주게 될까 봐, 그런 생각을 배제시키려 했다. 웹툰이 원작이라, 원작을 보고 대본을 분석했다. 웹툰이라는 분야 자체가 이미지가 멈춰 있다 보니 아진이라는 인물의 특성이 굉장히 잘 살려져 있었다. 표정이 없다던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그런 면이 잘 표현됐다. 그 부분에 관해 어떻게 연기할까 고민이 많았다. 눈으로 말하는 장면이 많아서, 과장되게 하기보다 덜어내고 비워내려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유정은 "백아진은 연기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욕심날 캐릭터였다. 이번에 부산국제영화제에 가서 처음으로 봤는데, 저도 제가 저렇게 했었나 할 정도로 스스로 기억 안 나는 순간이 많았다. 주변 상황도 그렇다 보니 현장에서 그만큼 집중도가 높아졌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친애하는 X'는 총 12부작이다.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 1~4회가 공개되며,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2회씩 선보인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강야구'도 화해할 생각 없다..가처분 결과 이의신청 | 스타뉴스
- 교복 디자인 공개에 SNS 발칵..아이유♥변우석, '왕립학교 커플'이 돼라 | 스타뉴스
- 송가인, 실물 얼마나 예쁘면..보자마자 깜짝 "TV 화면보다 훨씬 예뻐" | 스타뉴스
- "MC몽, 도를 넘어섰다" 저격했는데..산이, 결국 항소 포기 | 스타뉴스
- "서세원 딸 살죠?" 서동주, 집 근처 맴도는 의문의 목소리 '소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영화계 거장들도 '픽'..대체불가 매력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Swim with Jin', 원곡 'Swim' 이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위 '인기 폭발' | 스타
- "그래 방탄처럼 그게 말은 쉽지" 방탄소년단, 누아르 감성 '2.0' 뮤직비디오 공개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작사·작곡 'Into the Sun' 뉴욕타임스→롤링스톤 '극찬' | 스타뉴스
- 김원훈♥엄지윤, 결혼식 올렸지만 각방 생활.."바람 펴도 이해하길"[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