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온리원오브, 소속사와 전속계약 종료…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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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리원오브(나인, Mill, 리에, 준지, 유정, 규빈)가 에잇디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새 출발선에 섰다.
3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온리원오브는 올해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멤버 전원이 새로운 방향을 모색 중이다.
지난 2019년 데뷔한 온리원오브는 '누군가의 오직 하나'라는 의미처럼, 케이팝 보이그룹 사이에서 독보적인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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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반응 뜨거워… 글로벌 팬덤 뚜렷한 존재감

그룹 온리원오브(나인, Mill, 리에, 준지, 유정, 규빈)가 에잇디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새 출발선에 섰다.
3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온리원오브는 올해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멤버 전원이 새로운 방향을 모색 중이다. 이들은 솔로 활동이나 연기 등 다양한 영역으로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데뷔한 온리원오브는 ‘누군가의 오직 하나’라는 의미처럼, 케이팝 보이그룹 사이에서 독보적인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데뷔곡 ‘사바나(savanna)’를 시작으로 ‘인스팅트(Instinct)’ 시리즈, ‘언더그라운드 아이돌(undergrOund idOl)’, ‘서울 컬렉션(seOul cOllectiOn)’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콘셉트를 선보였다.
특히 ‘위버섹슈얼’ 콘셉트로 불리는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 케이팝 남성 그룹이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감정과 서사를 예술적으로 풀어냈다. 또한 멤버들의 작사·작곡 참여로 ‘자체제작돌’의 면모까지 입증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OnlyOneOf 2024 World Tour dOpamine’을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호주 지역 33개 도시를 돌며 첫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올해 북미 투어를 개최하며 해외 팬들을 만났다.
한 관계자는 본지에 “멤버 간의 우정과 유대는 여전히 끈끈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귀띔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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