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써밋 바스켓볼에서 제2의 인생 그리고 있는 전 프로선수 김현수 "현역 때부터 지도자가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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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부터 지도자가 꿈이었다." 전 프로농구선수 김현수 코치가 새로운 꿈을 이뤄나가고 있다.
이에 김현수 코치는 "사실 현역 선수 때부터 내 꿈은 지도자였다. 처음엔 엘리트나 프로 지도자에도 욕심이 있었는데 유소년을 가르쳐보니 너무 재미있고 보람차다. 현재는 이 일에 몰두하려고 한다. 사실 농구가 아직 타 인기종목만큼 큰 부흥을 못 끌고 있는데 써밋 아이들이나 학부모님들이라도 농구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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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화성 써밋 바스켓볼 농구교실(박성은 원장)은 경기 화성시 봉담에 위치한 자체 체육관에서 초등부 대표팀 훈련을 진행했다. 2학년부터 6학년으로 구성된 써밋 초등부 대표팀은 기본기부터 팀 수비 훈련을 통해 다가올 대회를 준비했다.
박성은 원장 외에도 익숙한 모습의 지도자가 열과 성을 다해 유소년들을 지도하고 있었다. 주인공은 지난해 프로 무대에서 은퇴한 김현수 코치. 용산중-용산고-중앙대를 거쳐 부산 KT(현 수원 KT), 상무, 서울 삼성, 울산 현대모비스 등에서 족적을 남긴 김현수 코치는 은퇴 후 써밋 바스켓볼에서 제2의 농구인생을 그려나가고 있었다.
김현수 코치는 “은퇴 후 거의 한 달만에 바로 유소년 농구 지도자를 시작한 것 같다. 현역 때부터 박성은 원장님과 은퇴 후의 인생을 고민하곤 했었는데 같이 해보자고 좋은 기회를 주셔서 고민 없이 바로 왔다. 원래 가르치는 것도 좋아하고 아이들을 좋아해 관심이 있었다”라며 인터뷰에 응했다.
프로에서도 13년간 코트를 누비며 본인만의 경쟁력을 증명해온 김현수 코치. 다양한 팀을 거치며 쌓아온 그만의 노하우는 이제 써밋 농구 꿈나무들에게 전파되고 있다. 영리한 가드 출신답게 유소년들에게 충분한 피드백과 시범으로 지도하는 덕에 써밋 유소년들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김현수 코치는 “처음에는 내가 말주변이 없다 보니 아이들이 무서웠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친해지면서 각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유대감이 쌓이니 요즘은 정말 즐겁게 하고 있다. 아직 아이들의 실력이 미완에 가깝지만 주눅들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현수 코치는 “사실 현역 선수 때부터 내 꿈은 지도자였다. 처음엔 엘리트나 프로 지도자에도 욕심이 있었는데 유소년을 가르쳐보니 너무 재미있고 보람차다. 현재는 이 일에 몰두하려고 한다. 사실 농구가 아직 타 인기종목만큼 큰 부흥을 못 끌고 있는데 써밋 아이들이나 학부모님들이라도 농구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익숙했던 13년간의 코트 위 선수 김현수를 뒤로 하고, 이제는 유소년들의 뒤를 받치는 선생님이 된 코치 김현수. 그와 함께 성장할 써밋 바스켓볼의 행보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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