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태안 해상 5000L 기름 실은 선박 침몰…“대책본부 꾸려 방제작업”

양호연 2025. 10. 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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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해변에서 기름 5000리터(L)를 실은 선박이 침몰하며 해경이 방제작업에 나섰다.

태안해경은 기름 유출 관련 방제 대책본부를 꾸리고 태안군청, 군부대,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유속이 느린 소조기 안에 방제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침몰 원인도 조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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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해변에서 기름 5000리터(L)를 실은 선박이 침몰하며 해경이 방제작업에 나섰다.

30일 오전 11시 33분쯤 충남 태안군 목개도 북서방 2㎞ 해상에서 154톤(t)급 예인선 A호가 암초에 부딪혔다.

선박 침수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연안 구조정, 해경구조대를 급파해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4명을 전원 구조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벙커A유 3000L와 경유 2000L 등 모두 5000L의 기름이 적재된 A호가 침몰했다.

태안해경은 기름 유출 관련 방제 대책본부를 꾸리고 태안군청, 군부대,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유속이 느린 소조기 안에 방제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침몰 원인도 조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태안 해상서 예인선 침몰한 모습. 연합뉴스


양호연 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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