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에 금관 받은 트럼프, 답례로 ‘이것’ 줬다…대통령실 측 선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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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자신의 인장이 찍힌 야구 용품 세트를 선물한 사실이 30일 확인됐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야구 용품 세트를 선물했다"며 "야구공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인장이, 배트에는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 딜런 크루스(Dylan Crews) 선수의 친필 서명이 새겨져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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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배트엔 크루스 친필 사인
‘금관 선물’ 답례로 오벌오피스 전시 계획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답례로 선물한 야구용품 세트. [대통령실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k/20251117172711024llno.jpg)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야구 용품 세트를 선물했다”며 “야구공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인장이, 배트에는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 딜런 크루스(Dylan Crews) 선수의 친필 서명이 새겨져 있다”고 밝혔다.
미국 측은 이 선물의 의미에 대해 “미국 선교사들이 한국에 처음으로 야구를 전파한 역사에 기반해, 한미 양국의 깊은 문화적 유대와 공동의 가치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과 함께 ‘신라 천마총 금관’ 모형을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선물을 매우 만족해하며 “정말 특별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금관 모형을 미국으로 가져가고 싶다며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에 직접 실어갈 것이라고 요청했다”며 “백악관 오벌오피스(집무실) 내 전시 위치까지 이미 정해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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