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폰서 쓰던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 PC에서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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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던 모바일 브라우저를 PC로 확대하는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를 30일 공개했다.
브라우저는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로, 삼성전자는 그동안 모바일에서만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를 제공해 왔다.
삼성전자는 이번 PC 브라우저 공개와 함께 베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과 미국에서 먼저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대상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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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방문 기록 등 PC로 실시간 연동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 이미지 [출처 = 삼성전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mk/20251030164206904jjpz.png)
브라우저는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로, 삼성전자는 그동안 모바일에서만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를 제공해 왔다. 삼성전자는 이번 PC 브라우저 공개와 함께 베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삼성 인터넷 PC 버전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브라우저의 사용성을 PC 환경으로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 기록과 북마크 같은 사용 데이터는 모바일 브라우저와 PC 브라우저 간 실시간 연동된다. 삼성패스에 저장된 개인정보도 동기화돼 로그인이나 자동 완성도 이용할 수 있다.
제3자의 트래킹 행위를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스마트 추적 방지 기능도 모바일에 이어 PC 버전에도 탑재됐다. 웹 페이지를 번역하고 내용을 요약하는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도 PC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저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과 미국에서 먼저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대상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향후 단순한 PC 브라우저를 넘어 사용자가 개인화된 브라우저 경험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AI 브라우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우저 시장은 구글의 크롬이 사실상 독점하는 시장이다. 트래픽 분석 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 세계 브라우저 시장에서 크롬이 71.77%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애플의 사파리(13.9%)가 2위로 뒤를 이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 엣지, 오페라, 삼성 인터넷이 3~5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다. 삼성은 그동안 모바일에서만 브라우저를 제공해왔던 만큼, PC 버전이 정식 출시될 경우 점유율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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