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4100선 돌파 후 상승폭 줄이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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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0일 사상 처음으로 4100선을 돌파한 뒤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미·중 정상회담 등 대형 이슈가 이어지며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전날 저녁 전해진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이 장 초반 증시를 끌어올렸다.
이날 부산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희토류 수출 통제 유예와 펜타닐 관세 인하 등 일부 진전이 있었지만 초고율 관세 유예 재연장 여부가 불투명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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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하이닉스 동반 역대 최고가 경신
미·중 정상회담 기대 못 미쳐 시장 ‘혼조’
코스닥은 900선 붕괴… 1.19% 하락 마감

코스피가 30일 사상 처음으로 4100선을 돌파한 뒤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미·중 정상회담 등 대형 이슈가 이어지며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4포인트(0.14%) 오른 4086.89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4146.72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상승 폭을 반납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전날 저녁 전해진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이 장 초반 증시를 끌어올렸다.
이번 합의로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고, ‘MASGA 프로젝트’로 불리는 1500억달러 규모 조선업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한국의 대미 투자 규모를 총 2000억달러로 제한하고 연간 200억달러 한도를 설정한 점이 불확실성을 줄이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이 영향으로 현대차(2.71%), 기아(0.35%), 한화오션(6.90%) 등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부산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희토류 수출 통제 유예와 펜타닐 관세 인하 등 일부 진전이 있었지만 초고율 관세 유예 재연장 여부가 불투명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귀국길에 “반도체 공급 논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됐다.
삼성전자(3.58%)는 반도체 호실적과 이재용 회장·젠슨 황 CEO 회동 기대감에 10만58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1.79%)도 58만원에 근접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73포인트(1.19%) 내린 890.86으로 거래를 마치며 900선을 내줬다.
2차전지주 에코프로비엠(-5.30%), 에코프로(-4.19%)가 약세를 보였고,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2원 내린 1426.5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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