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핵잠수함 승인했다”…李대통령 요청에 화답한 트럼프, 일본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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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하자 일본 언론이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요미우리신문은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며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은 대미 투자의 보상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나는 한국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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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핵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mk/20251030163605053rvyn.jpg)
요미우리신문은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며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은 대미 투자의 보상이라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나 우라늄 농축에 제한을 둔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작업이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한국이 원자력 잠수함 개발을 목표로 한 배경에는 국민을 안심시키고 싶다는 목표가 있다”며 “한국 정부는 지금까지도 수면 아래에서 핵연료 구입 여부에 대해 미국에 타진하고 있다”고 했다.
산케이 신문의 경우는 과거의 사례도 언급했다. 핵잠수함을 건조하고 보유하는 것은 역대 정권에서도 실패했다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미군의 부담을 어필해 이를 얻어냈지만 중국을 자극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소식은 일본 네티즌들에게도 주목을 받았다.
일본 야후 재팬 관련기사에는 수천개의 댓글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우리도 핵 잠수함을 가져야 한다” “일본 총리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나는 한국이 현재 보유한 구식이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디젤 잠수함 대신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미군사동맹은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요청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곧바로 화답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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