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놀랄만큼 선수들에게 심한 말 많이 향해..김서현 스트레스 많았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경문 감독이 심우준과 김서현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김경문 감독은 "현장을 한참 떠나있다가 돌아와보니 놀랄 정도로 선수들을 향해 심한 말이 많이 나오더라. 감독에게도 마찬가지다. 김서현이 감독 못지않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것이다. 감독이 믿고 포용해줘야 한다"고 김서현을 감쌌다.
김경문 감독은 "포스트시즌에 들어오며 걱정을 했는데 경기에 나가면서 점점 좋은 모습이다. 이제 한승혁만 페이스를 찾으면 남은 시리즈를 재미있게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김경문 감독이 심우준과 김서현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는 10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를 갖는다.
3차전 극적인 역전승으로 첫 승을 거둔 한화는 와이스가 선발등판한다. 김경문 감독은 손아섭(DH)-리베라토(CF)-문현빈(LF)-노시환(3B)-채은성(1B)-이진영(RF)-하주석(2B)-최재훈(C)-심우준(SS)으로 라인업을 구성한다.
김경문 감독은 "타순에 큰 변화는 없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진영이 6번 우익수다"며 "심우준은 어제 안타가 똑같은 안타 하나가 아니라 팀에게도 본인에게도 힘이 되는 안타였다. 그 기운이 오늘까지 이어졌으면 한다. 오늘 타격 컨디션도 괜찮다"고 밝혔다. 전날 결승타를 때려낸 심우준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 김 감독이다.
3차전에서 반등투를 펼친 김서현은 이날도 대기한다. 김경문 감독은 "김서현은 오늘도 상황이 되면 나온다. 이번 시리즈가 올시즌의 마지막인 만큼 몸상태가 괜찮다면 3연투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서현은 전날 경기 종료 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정규시즌 막바지부터 이어진 부진에 마음고생을 했던 것. 김경문 감독은 "현장을 한참 떠나있다가 돌아와보니 놀랄 정도로 선수들을 향해 심한 말이 많이 나오더라. 감독에게도 마찬가지다. 김서현이 감독 못지않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것이다. 감독이 믿고 포용해줘야 한다"고 김서현을 감쌌다.
박상원의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김경문 감독은 "포스트시즌에 들어오며 걱정을 했는데 경기에 나가면서 점점 좋은 모습이다. 이제 한승혁만 페이스를 찾으면 남은 시리즈를 재미있게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했다.
타선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김 감독은 "(LG 선발인)치리노스의 공을 공략해야 한다. 와이스가 자기 역할을 잘 해주겠지만 타자 쪽에서 공격적으로 점수를 내준다면 와이스도 더 편하게 투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은 "아무래도 2연패 후에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았지만 어제 홈에서 승리하며 선수들도 스스로 마음이 가벼워진 것 같다"고 선전을 다짐했다.(사진=김경문/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 유용주 yongju@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타니vs블게주’ 월드시리즈 달구는 두 슈퍼스타의 자존심 싸움..최후의 승자는?[슬로우볼]
- 2년 연속 ML 지배한 스쿠발, 올겨울 거취는? ‘ML 史 가장 비싼 투수’ 탄생할까[슬로우볼]
- 오타니 시리즈? ‘2회 진출 2회 우승’ 토론토 vs ‘21C 첫 2연패 도전’ 다저스, WS 승자는?[슬로우
- 49년만에 가장 근접했는데..‘WS 꿈’ 또 좌절, 끝나지 않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슬로우볼]
- 마지막 기회 놓쳤나..주축 선수들과 결별 앞둔 필라델피아, 다시 기다림의 시간?[슬로우볼]
- 가치 재증명 후 FA 시장 다시 향하는 브레그먼, 올겨울엔 어떤 평가 받을까[슬로우볼]
- ‘드디어 기회 왔다’ 시애틀, 2001년 넘어 창단 49년만 첫 월드시리즈 진출 이룰까[슬로우볼]
- 비셋 공백 너무 컸나..‘빈공’ 토론토, ‘투수 왕국’ 넘어 32년만 WS 가능할까[슬로우볼]
- 허명 뿐인 줄 알았는데..불펜이 맞는 옷? 다저스의 ‘가을 수호신’ 된 사사키[슬로우볼]
- 선발 아닌 불펜으로 ‘마지막 가을무대’ 나서는 커쇼, 커리어 유종의 미 거둘까[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