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갑질 오명에 30㎏ 빠진 현주엽 걱정 “넌 잘못 없어‥욕 먹더라도 네 편” (푸드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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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갑질 논란을 겪은 현주엽을 위로했다.
10월 29일 채널 '현주엽의 푸드코트'에는 안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또 안정환은 "아프지 말자. 세상과 타협하고 싶지 않지만 속상하다. 나는 네 편인데 사람들이, 세상은 좀 다르잖아"라며 "나보다 더 열심히 사는 사람이 너다. 주엽이를 보면서 많이 배우기도 한다. 내가 그런 상황이었으면 못 버텼을 거다. 현주엽은 강한 친구다. 종목은 다르지만 리스펙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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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안정환이 갑질 논란을 겪은 현주엽을 위로했다.
10월 29일 채널 '현주엽의 푸드코트'에는 안정환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현주엽은 "(살이) 많이 빠졌지. 지금 96kg 정도 된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나랑 그럼 10kg 밖에 차이 안 난다. 나는 86kg다. 얼굴은 보기 좋은데 힘이 없다"고 걱정했다.
안정환은 "50이니까 한번 아프니까 회복이 안 된다. 얘는 얼마나 힘들겠냐. 아픈 얘기 해서 미안하지만"이라며 "주엽이가 유튜브를 다시 해서 뜨길래 '보고도 싶고 나 거기 나가면 안 되냐'고 연락했다"고 채널 출연 이유를 밝혔다.
현주엽은 "이런 친구가 어딨냐"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계속해서 안정환은 "가끔 전화하면 병원에 있더라. 속상하지"라며 "힘든 시기가 있었잖아. 그 또한 다 지나가리. 네가 잘못이 없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날 욕해도 된다"라며 든든한 위로를 전했다.
또 안정환은 "아프지 말자. 세상과 타협하고 싶지 않지만 속상하다. 나는 네 편인데 사람들이, 세상은 좀 다르잖아"라며 "나보다 더 열심히 사는 사람이 너다. 주엽이를 보면서 많이 배우기도 한다. 내가 그런 상황이었으면 못 버텼을 거다. 현주엽은 강한 친구다. 종목은 다르지만 리스펙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해 현주엽은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던 당시 근무 태만, 갑질 의혹 등에 휘말린 바 있다.
현주엽 측은 지난해 6월 "현주엽 감독에 대한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서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부족한 근무시간을 대체근무 등을 통해 보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겸직 및 근무태만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보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현주엽 감독의 갑질 및 근무태만 논란에 대해 방송한 MBC '실화탐사대'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소한 상태이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현주엽 감독에 대한 모든 의혹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지만 당사는 현주엽 감독의 실추된 명예를 온전히 회복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현주엽은 MBC를 상대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현주엽은 지난달 개인 채널을 "사람들은 사건만 기억하고 있다. 해명이나 사과를 하고 싶어도 결과적으로 나온 게 없다. 의혹을 제기한 것들이 다 아니라고 나왔는데 내가 뭘 더 사과하나. 10년 후배 통화도 짜깁기라서 언론중재위에서도 정정보도가 나왔다"며 "가장 억울한 건 아이들과 가족이 큰 피해를 입은 것"이라고 토로했다. 현주엽은 체중도 30㎏ 가까이 빠지고 온 식구가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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