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추영우, 스크린 데뷔작 '오세이사'로 크리스마스 극장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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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추영우가 올겨울 할리우드 대작들의 각축전에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킨다.
추영우의 스크린 데뷔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개봉을 준비 중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5대 배급사 텐트폴 영화들이 전무한 가운데 추영우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의 신시아와 호흡을 맞춘 청춘 멜로물 '오세이사'가 연인들의 계절인 겨울 관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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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최재욱 기자

'대세 배우' 추영우가 올겨울 할리우드 대작들의 각축전에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킨다.
추영우의 스크린 데뷔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개봉을 준비 중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 연말 극장가에는 '아바타: 불과 재' '더 러닝 맨' '주토피아2'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5대 배급사 텐트폴 영화들이 전무한 가운데 추영우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의 신시아와 호흡을 맞춘 청춘 멜로물 '오세이사'가 연인들의 계절인 겨울 관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오세이사'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학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학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한국에서 121만 관객을 모으며 국내 일본 영화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동명의 일본 영화를 한국을 배경으로 옮겨 리메이크하는 청춘 멜로물이다.
추영우가 영화 속에서 연기하는 김재원은 겉모습은 시니컬하고 우울해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 신시아는 불치의 병에도 긍정적인 마음을 잊지 않는 한서윤 역을 연기한다. 선남선녀인 두 대세 배우의 그림 같은 케미가 쌀쌀한 날씨를 녹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지난 7월 초 촬영을 시작한 '오세이사'는 연인들의 계절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추기 위해 촬영 강행군을 펼쳤다는 후문. 추영우는 스크린 데뷔작인 '오세이사' 개봉에 맞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소방관'으로 연말 극장가를 장악한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올해엔 '올세이사'로 영광을 이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추영우는 올해 상반기부터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대세 오브 대세'로 불리며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다. 스크린 데뷔작 '오세이사'까지 성공시키며 한 해의 마지막을 풍성하게 마무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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