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2025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1위

30일 부동산R114는 지난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48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GS건설 자이가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이가 1위를 기록한 건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2위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3위는 롯데건설 '롯데캐슬'과 삼성물산 '래미안이 공동 차지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는 작년 9위에서 올해 4위로 올라섰고, 두산건설 '위브'는 2년 연속 5위를 기록했다. SK에코플랜트 'SK VIEW'는 지난해 14위에서 5계단 상승해 올해 9위에 올랐으며, 우미건설 '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10위권 진입을 기록했다.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대상은 브랜드 상기도와 선호도, 보조인지도, 투자가치, 주거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각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품질 및 기능이 우수해서(42.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친근하고 익숙해서(38.1%) △재무구조나 시공 등이 안전해서(19.6%) △투자가치가 높아서(17.7%)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GS건설 자이가 브랜드 상기도, 인지도, 투자가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두를 차지했다. GS건설은 올해 서울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 등을 포함해 5조원 이상의 정비사업 수주고를 기록했으며 '철산역자이', '아산탕정자이센트럴시티' 등이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한편 작년 조사에서 1위와 5위 간 응답률이 20%p 이상 격차를 보였던 것과 달리 올해 조사에서는 1.6%p 차이에 불과해 상위권 브랜드 간 선호도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이 특정 브랜드에 선호도가 집중되기 보다 각 브랜드가 지닌 차별화된 가치와 특성을 균형있게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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