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베이글 청년노동자 과로사…“사측이 책임져야” [현장 화보]
성동훈 기자 2025. 10. 30. 15:23

권영국 정의당 대표 등이 30일 서울 종로구 런던베이글뮤지엄 본점인 안국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청년 노동자의 과로사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우리가 좋은 소비자가 되려면 빵의 맛뿐만 아니라 거기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현실을 같이 봐야 한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의 26세 노동자는 지난 7월 회사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 측은 “고인이 신규 지점 준비·운영 업무를 병행하며 극심한 부담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에 사측은 ‘주 80시간 근무’ 등 유족의 일부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으나, 직원 입단속 정황 등이 드러나자 사과했다.




성동훈 기자 zenism@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배우자 외도 메시지 몰래 촬영한 사진···대법 “민사재판 증거로 인정”
- 6·3 지선 후보 ‘재산 1위’ 국힘 오세훈 73억…재보선 민주당 김용남 127억
- 목포 아파트서 고교생 2명 숨진 채 발견···경찰 ‘추락 추정’ 조사
- 현관문에 달걀·페인트칠…인천서 또 ‘보복 대행’ 추정 피해 신고
- [속보]법원 “(이진숙) 2인 체제 방통위의 KBS 감사 임명은 적법”
- [속보] 외교부 “나무호 타격 비행체 잔해 한국 도착…정밀 분석 예정”
- 삼성전자 노조, 결국 파업 강행하나…사측 ‘성과급 제도화’ 변화 없자 “파업 끝나고 협의”
- 유승민 이어 MB 만난 오세훈…청계천 걸으며 “제 마음속 스승”
- 인도 화물선, 호르무즈 인근서 공격받아 폭발 후 침몰···승무원 14명 전원 구조
- 노조 총파업 예고 속···삼성 반도체 수장 “지금 호황 마지막 골든타임” 임원 대상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