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세운 장예찬 “양키고홈·미군 화형식엔 침묵…반일 죽창가엔 내심 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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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반미·반일시위를 하는 일부 인사들을 겨냥해 "양키고홈과 미군 화형식에는 침묵하고, 반일 죽창가에는 내심 동조하면서 유독 반중에만 민감한 내로남불 이중성이 청년들을 더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중시위에서 일부 극단적 표현이 나오는 것은 우려할 수 있다"며 "시위 참여자들도 더 신중하게 중국 정부와 정책에 대한 비판, 이재명 정부의 지나친 친중노선에 대한 비판으로 메시지를 다듬는 노력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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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반중에만 민감한 내로남불 이중성…청년들을 더 분노하게 만들어”
“광우병 파동·죽창가 운운 혐오에 대해 한 마디라도 했나”
“‘선비처럼 훈계’ 꼰대들의 지긋지긋한 위선…청년들 거리로 나오게 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디지털타임스 DB]](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dt/20251030150915984bwzt.jpg)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반미·반일시위를 하는 일부 인사들을 겨냥해 “양키고홈과 미군 화형식에는 침묵하고, 반일 죽창가에는 내심 동조하면서 유독 반중에만 민감한 내로남불 이중성이 청년들을 더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중시위에서 일부 극단적 표현이 나오는 것은 우려할 수 있다”며 “시위 참여자들도 더 신중하게 중국 정부와 정책에 대한 비판, 이재명 정부의 지나친 친중노선에 대한 비판으로 메시지를 다듬는 노력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운을 뗐다.
장 전 최고위원은 “그러나 선비처럼 훈계하는 사람들은 과연 광우병 파동이나 극단적 반미시위, 죽창가 운운하는 일본 혐오에 대해 한 마디라도 했나”라며 “꼰대들의 지긋지긋한 위선이 청년들을 거리로 나오게 만든다”고 현 정치권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트럼프 현상도,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향한 젊은층의 열광적 지지도, 영국개혁당의 급부상도 결국 위선적인 엘리트 꼰대들에 대한 분노가 동력”이라면서 “한국도 세계적 흐름대로 따라가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경찰은 미국·중국 등 외국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혐오 집회·시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찰은 집회 신고단계부터 현장관리, 사후조치까지 전 과정에서 혐오표현의 수위와 불법 양상에 따라 단계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집회 신고단계에서는 신고 내용과 홍보 문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위험 수준을 판단하고, 이에 비례하는 처분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단순한 혐오 표현은 관리 강화 수준으로 대응하지만, 집단마찰이 우려될 경우에는 행진을 제한하고 공공질서에 명백한 위협이 발생하면 집회를 금지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대화경찰과 방송차량을 배치해 혐오 발언을 자제하도록 경고 방송을 반복 송출한다. 외국인·상인·시민 등과 집회 참가자 간 마찰이 예상될 경우에는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해 충돌을 미연에 방지한다. 행진 경로를 이탈하거나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현장에서 즉시 제지·해산 조치를 취한다.
사후단계에서는 불법행위를 채증하고 신속히 수사해 사법 처리한다. 외국인 관광객 모욕이나 상인 업무방해가 발생하면 피해 진술과 CCTV 등 증거를 확보해 수사에 착수한다.
권준영 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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