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왜 나래마루서 만났나…활주로서 바로 진입해 경호 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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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미-중 정상회담을 한 부산 나래마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래마루는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안 공군기지에 있다.
나래마루는 한옥 멋을 살린 700㎡ 규모의 좌우 대칭형 1층 건물이다.
2005년 부산 아펙 당시엔 접견실 벽면을 백두산 천지를 담은 대형 그림과 독도 액자, 십장생도, 태극무늬 장식으로 꾸며 한국의 미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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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미-중 정상회담을 한 부산 나래마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래마루는 날개를 나타내는 나래와 쉼터라는 뜻의 마루를 합친 것인데 항공기를 이용하는 귀빈들이 쉬어가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나래마루는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안 공군기지에 있다. 일반인이 이용하는 김해국제공항 청사가 아니라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부대 의전시설이다. 활주로에 바로 진입할 수 있어 경호가 수월하다. 내부는 회의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접견실 2개와 출입국·세관·검역(CIQ), 경호원 대기실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아펙(APEC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를 열었던 2005년 부산 아펙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9년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 정상들의 접견실로도 쓰였다.
나래마루는 한옥 멋을 살린 700㎡ 규모의 좌우 대칭형 1층 건물이다. 2005년 부산 아펙 당시엔 접견실 벽면을 백두산 천지를 담은 대형 그림과 독도 액자, 십장생도, 태극무늬 장식으로 꾸며 한국의 미를 표현했다.
최근 공군이 내부를 단장했다. 복도는 공군전투기 케이에프(KF-21) 보라매 전투기의 공중급유 장면과 5비 항공 전력 비행 모습이 담긴 대형 사진들로 꾸며졌다고 한다.
김광수 선임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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