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28세 백악관 대변인이 황리단길 젤라또 가게서 들은 말

손덕호 기자 2025. 10. 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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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30일 출국하는 가운데, 전날(29일) 캐롤라인 레빗(28)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경주 황리단길에서 목격됐다.

레빗 대변인은 보수 성향 단체 '자유대학'이 성조기를 흔드며 행진하는 모습도 지켜봤다.

29일 유튜브 채널 '자유드림TV'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레빗 대변인은 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올리브영 매장 앞에서 '자유대학' 회원들이 행진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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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29일 저녁 경주 황리단길 올리브영 매장 앞에서 보수 성향 단체 '자유대학'의 행진을 지켜보고 있다. /유튜브 채널 '자유드림TV'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30일 출국하는 가운데, 전날(29일) 캐롤라인 레빗(28)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경주 황리단길에서 목격됐다. 레빗 대변인은 보수 성향 단체 ‘자유대학’이 성조기를 흔드며 행진하는 모습도 지켜봤다.

29일 유튜브 채널 ‘자유드림TV’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레빗 대변인은 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올리브영 매장 앞에서 ‘자유대학’ 회원들이 행진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시위대는 커다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었고, 행진하면서 북을 치며 “이재명 방 빼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국인들은 트럼프를 사랑한다(Koreans Love Trump)’는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도 들었다. 레빗 대변인은 웃는 표정으로 행진을 바라봤고, 휴대전화로 행진하는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일롱 머스크’가 촬영한 라이브 영상에는 레빗 대변인이 황리단길에 있는 한 젤라또 가게에서 주문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캐롤라인 레빗(왼쪽) 백악관 대변인과 마고 마틴 커뮤니케이션 담당 특별보좌관이 29일 저녁 경주 황리단길에서 목격됐다. /유튜브 채널 '일롱 머스크' 영상 캡처

레빗 대변인은 유튜버가 “트럼프를 사랑한다(I love Trump)”고 영어로 말하자, 미소를 지으며 “우리도 트럼프를 사랑한다”고 했다. 이어 유튜버가 “(우리는) 자유를 위한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고 말하자 레빗 대변인은 “봤다”고 대답했다.

레빗 대변인은 이날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화장품을 구매한 ‘인증’ 사진을 올렸다. “한국에서 스킨케어 제품들을 찾았다(south korea skincare find)”는 글도 올렸다. 메디힐 시트 마스크팩, VT코스메틱 스팟케어 패치, 메디큐브 선크림과 모공패드, 조선미녀 클렌징 오일과 클렌저, 선크림, 토리든 세럼, 브링그린 진정 크림, 라운드랩 선크림, 구달 청귤 세럼 등이었다. 이 화장품은 올리브영에서 산 것으로 보인다.

레빗 대변인은 1997년에 태어났고, 대학생 때부터 정치 활동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후 27세의 나이로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돼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레빗 대변인이 올리브영 앞과 젤라또 가게에서 목격됐을 때 옆에는 마고 마틴(30) 커뮤니케이션 담당 특별보좌관이 있었다. 마틴은 주요 행사 때마다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하면서 소셜미디어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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